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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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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놀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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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의 또다른 매력의 연기!!! |
magnolia
출연(배우) 톰 크루즈 , 줄리안 무어 , 필립 세무어 호프만 , 윌리암 H. 메이시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상영시간 (분) disc 1 : 188분 , disc2 : 137 분
더빙 영어
자막 한글 , 영어자막
화면비율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2.35:1
오디오 Dolby Digital Surround 5.1 ch / 2.0 Stereo Surround
제작:스펙트럼
코드1번을 살까 망설이다가 대사의 정확한 이해와 국산으로 잘 만들어져있다는 말을 듣고 고민끝에 구입을 하게됬습니다.
참고로 제가 가지고있는 타이틀이 벌써 100여장이 넘어 200여장으로 치달으는 과정이지만 부끄럽게도 국산타이틀은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구입을 할려고 여러번 시도하였지만 비디오같은 화질과 케이스를 보고 실망을 여러번 하였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저 같은 경험이 여러번 있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드디어 매그놀리아가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타이틀을 처음 꺼내는 순간 고급스러운 종이재질과 코드1번의 "세븐"과 같은 구조로 되여있으며 그것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디자인에 매우 흥분이 되더군요. 역시 잘 만들었군 하는 생각이 무지 들었던 순간입니다.
그러나 스팩트럼에서 너무자신의 회사를 선전하는 문구(디스크의인터넷주소등등)가 조금은 눈에 거슬리지만 조그만 애교로 보이더군요.
표지와 속의 내용물은 위사진과 비교해보시면 됩니다.(집의 P.C카메라로 찍어서 상태가 매우 않좋네요. (죄송 ^.^)
먼저 첫번째 디스크를 넣자마자 매그놀리아의 주제곡인 "SAVE ME"가 잔잔한 선율과함께 아름답게 흘러내리면서 마음을 따뜻하게하는것 같아 매우 인상적이였으며 또한 셋업메뉴에서 서브타이틀과 음향을 설정할수가 있었으며 특이하게 Color Bar 가 있어 화면조정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화질은 아나폴믹 2.35:1로서 비교적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으나 어두운부분에서는 약간 뭉게지는 현상이 보이기도 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만족할수있을정도였습니다.
사운드면에서는 음분리도가 잘되여있으며 특히 에이미만의 "SAVE ME"의 주제가가 너무 완벽하게 잘어울리며 특히 이영화는 드라마형식이라 센터의 이용도가 매우 많은편이며 대사의 직진성등 매우 만족스러운편입니다.
 
 
"매그놀리아"는 영화측면에서 말씀드리자면
1997년 "부기나이트"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젊은감독 "폴 토마스 엔더슨"이 차기작을 생각하던중 우연히 "WISE UP"을 듣고 바로 작품구성에 들어가 결곡 매그놀리아의 모티브가 된셈입니다.
결국 이영화는 "WISE UP"이라는 음악에서 시작이 되여 영화속의 목련이 피는것까지 그리고 노래를 통해 이미지가 표현되는 아주 멋진영화이며 또한 72회 아카데미 최우수 주제곡상에 노미네이트된 "SAVE ME"가 탄생되기도 하였던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부"우연"이라는 단어로 시작이 되고 보는이로하여금 상당히 이 "우연"이라는 단어가 영화전체적으로 쫙깔려있어 약간 혼돈스럽기까지 하지만 이것을 통해 감독은 처음부터 이런소재로 하여금 앞으로 이루어질 스토리에 대하여 무엇인가 꼬여져있는 가족사를 풀어나갈려는 의도가 깔려있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영화는 크게 말하자면 "단 하룻동안 일어나는 과거와 운명의 교차"라고 말씀을 드릴수가 있으며 3시간이 넘는 긴 영화지만 초반부에 크게 세가족의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첫째 가족으로서는
죽어가는 아내를 어린 자신에게 맡기고 떠나버린 얼에 대한 증오심으로 살아가는 "잭"(탐 크루즈)이 이름과 성을 모두 외가쪽을 따 완전히 이름을 바꾸고 여자를 성적으로 꼬시는 강의를 하여 크게 성공한 강사로 나옵니다.
얼은 곧 죽기가 얼마남지 않아 자신의 아들인 잭을 찾는데 잭은 이사실을 듣고 결국 만나기로 결심을 하게됩니다.
두번째 가족은
퀴즈쇼의 명사회자 "지미"역시 딸인 "클라우디"에게 몹쓸짓을 하여 그녀역시 아버지를 증오하며 살아가게됩니다.
지미 역시 아내에게 죽기전 딸에대해 나쁜짓을 고백하고 놀란 아내는 집을 나가게 됩니다.
졸지에 아내와 딸을 잃어버린 지미는 권총으로 자살을 하게됩니다.
세번째 가족은 첫쨰,둘째가족과 내용은 비슷하지 않지만 어린아이 이지만 퀴즈쇼에서 천재로 불릴정도 놀라운 천재소년 "스탠리"가 나오지만 결국 아버지의 강요와 주변사람들의 경계로 힘들어하며 아버지는 아이를 이용해 돈만 밝히는에 대해 아버지에 강한 증오심으로 퀴즈쇼를 망쳐버리고 울면서 "저에게 잘해주셔야해요"하는 스탠리가족이 나옵니다.
또한 30년전 지미의 퀴즈쇼에서 천재였던 "도니"가나오는데 과거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치아교정을 위해 자기의 옛날가게를 터는 중녀의 호모가 나옵니다.
그리고 지미의 딸인 클라우다를 한눈에 반해버린 심성이 고운 경찰인 "짐"이 나옵니다.
바로 이세가족을 중심으로 이영화는 초반부에 아주 비정상적이면서도 극도로 무너져버린 가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가족에 끼어드는 여러인물로 인하여 복잡한 구성이 되여가며 죽기까지 얼마 안남은 아버지들이 각자 후회를 하지만 너무나도 오랜시간과 크나큰 실수로하여금 상식적으로 도저히 쉽게 용서할수 없는 단계입니다.
중반부 이렇게 힘든상황까지 치달은 가족들이 그무엇인가 인하여 "WISE UP"을 따라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각각 따라 불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매우 인상적이면서도 무엇인가를 암시하는듯한 화면이 나옵니다.
이여 영화 후반부에 들면서 "개구리가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는"웃지못할 그리고 믿지못할 일이 생기고 맙니다.
영화 초반부의 "우연"이라는 단어가 매우 잘맞아 떨어지기도 하는 내용이며 개구리가 떨어지는 풍경이란 정말 상상도 되지 않는 소재로서 충격적이기까지한 이영화는 이 우연으로 하여금 놀라울정도로 세가족의 단절이 쉽게 해결되여버리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부분이 상당히 놀라을점인데요 관연 감독이 무엇을 생각해나가는지 정말 어려운 내용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영화에서 중요한 대사인 "우리는 과거를 잊었지만 과거는 우리를 잊지않는다"라는 아주 명대사가 나옵니다.
이 대사로 하여금 약간은 황당하지만 어려우면서도 복잡한 이영화구조를 어느정도 이해를 할수가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영화자체적으로 이영화는 정말 멋진 영화라고 말씀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가사를 통하여 만들어진 잘 짜여진 스토리르 배경으로하여 가족간의 단절을 경고하며 엉뚱하면서도 획기적인 방법으로 화합을 이룰려는 시도가 매우 돋보인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두번째 디스크는 두시간이 넘는 써플로서
Color Bar-색감을 조정할수있습니다.
Frank T.J. Mackey Seminar-영화속의 얼과 잭이 나오는데 얼은 병든아내를 잭에게 맡기고 자기는 바람을 피우고 이를 증오하던 잭이 여자를 꼬시는 강의를 하느장면과 극중 보지못한 장면이 꽤나오는데 삭제장면인지 그냥 부록인지 아뭏튼 센세이션합니다.
Mackey Infomercial-잭이 영화속에서 판매하는 강의내용 비디오입니다.
Teaser-티져의 예고편.
Trailer-극장 예고편.
TV Spots -극장 T.V 예고편.
"Save Me" Video-매그놀리아 주제고인 SAVE ME의 뮤직 비디오.
"Magnolia Diary," A Documentary About The Making of "Magnolia" by Mark Rance-영화 제작 다큐멘터리.
마지막으로 이작품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면
잘짜여진 영화구성,그리고 주연,조연할것없는 명연기,그리고 아름다운 에이미만의 노래소리등등 정말 잘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타이틀이 국산이기도 하지만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어져있는것에 대하여는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써플디스크에 대부분 종요하게 차지하는 다큐멘터리등에 대하여 한글자막이 빠져있다는 점(-요새 워너와 부에나에서는 조금씩 써플에 대하여도 한글자막을 추진하는 노력을 하는데 비해)이 아쉬운점이며 특히 자막부분이 깨끗하게 처리되지 않고 붉은색이 치우치는점이 매우 아쉽기도 한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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