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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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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블랙 / 노 프런티어즈 ; Mary Black / No fronti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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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포스트지가 `목숨을 걸어도 좋을 목소리`라고 극찬한 아일랜드 최고의 여성싱어 `메리블랙`
매니어들의 성원속에 국내에서 대망의 첫선을 보이는 이 앨범은, 유럽에서 발매 당시 200만장 이상 판매된 기념비적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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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훌륭한 앨범은 4가지의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좋은 노래들, 그 노래를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가수, 그 노래와 가수를 돋보이게 하고 조화시킬 수 있는 뛰어난 연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들을 청취자의 귀까지 고스라니 전해줄 수 있는 선명한 녹음이 그 요소들입니다.
처음 앨범을 플레이어에 걸고 소리가 흘러나왔을 때, 음~ 또 하나 좋은 앨범을 건졌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가만히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앨범은 꼭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리라 맘먹었습니다.
4가지의 요소를 모두 갖춘 앨범입나다.
사실 전 이 앨범과 함께 다이에나 크롤(더 룩 오브 러브), 제니퍼 원즈(더 웰), 저녁의 선율-첼로 소품집, 등 3개를 동시에 구입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머지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일단 녹음상태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스피커와 저 사이에 막같은 것이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거든요..하지만 메리 블랙의 노 프런티어즈는 일반 CD임에도 마치 SACD를 듣는 것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메리 블랙의 안정된 가창력도 돋보였구요....연주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메탈인나 댄스곡 마니아라도 꼭 들어봐야 할 앨범입니다.
또 다른 세계를 보여 줄겁니다.
참고로 밤에 불을 꺼 놓고 약간 볼륨을 낮춰 들어보세요...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