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곳 음반 감상기 게시판에..
Norah
Jones의 "Don't Know Why"앨범과 Jacintha의 "고엽(Autumn Leaves)"앨범에
대한
감상평이
많이 올라오는군여. 아무래도 위 두앨범이 요즘같은 계절의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그런
것 같군여~ ^^ 저의 경우에도 그동안 잘 듣지 않다가 정말 오랜만에 Jacintha앨범을
꺼내
들어봤습니다.
간만에 들어보니 참 좋군여~ ^^
Jacintha의
"Here's to Ben", "Lush Life", "Autumn Leaves"
그리고 그녀가 게스트로 참여한
앨범인
"A Song For You" 이렇게 소장하고 있습니다.
Jacintha하면
딱 떠오르는게 아마도, 고엽(Autumn Leaves)에 수록된 "Moon River" 일겁니다.
저도
처음 이 곡을 통해서, Jacintha라는 존재를 알았고 첨 듣는 Jacintha음색 역시도
특이해 했던
기억이
나네여~~ ^^

<
Jacintha - Here's To Ben(SACD) >
그녀의
앨범을 하나 하나 구입해서 듣다보니 "Here's to Ben 앨범이 전 가장 좋더군여.
반면,
고엽 앨범은 오디오 테스트 할 때 많이 듣게 되더라구여.
"Here's
To Ben"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들의 귀에 익숙한 스탠더드 한 곡들이
많이 선곡되어
째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이시라도, 큰 부담감없이 음악을 감상 하 실 수 있습니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Danny Boy", "The Look of Love"
등...

<
스탠더드한 곡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앨범입니다.>
이
앨범의 가장 백미는 "Danny Boy"가 아닐까 합니다.
제
갠적으로 째즈를 계속 들으면서, 제 취향 역시도 바뀌어 가는 과정이어서 그런지..
Jacintha는
자기곡 없이 남의 곡들 편곡만해서 노래만 부르는 "반쪽자리 가수"여서
그다지
크~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 Jacintha보다 노래 잘하는 보컬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만..
"Danny
Boy"를 부를 때의 그녀의 감정, 그리고 그녀의 호흡이 마치 내 앞에서
살아 숨쉬는 듯한 분위기!
이게
너무나 맘에 들더군여.
참고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보컬중의 한명인 사라본이 부른 "Danny Boy"보다 전
야신타의 Danny Boy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아마 곡 자체의 분위기에 따라 제 감정도 달라지는 것 같군여~ ^^
Jacintha를
좋아하신다면... 고엽 앨범을 듣고 그녀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한 분이시라면...
반드시
이 앨범은 꼭 들어보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고엽앨범보다 이 앨범이 훨씬 더 듣기 편하고 맘에 드실껍니다.

그리고
참고로 더 여유가 되신다면, Jacintha가 Guest로 참여한 카펜터스 헌정 앨범인 "A
Song For You" 앨범도
추천해
드립니다. ^^
끝으로
이 앨범 음질은 별도로 언급안하셔도 다들 잘 아시꺼라 믿습니다. ^^
다만,
혹시 SACD말구, XRCD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Fim사 특유의 비닐에서 CD를 꺼내야 하는
그런 불편함이... ㅡ.ㅡ;;
끝으로
Jacintha도 하루빨리 자신의 곡이 나와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 주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음악 생활 되시고....
May
the forc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