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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은 재즈가 아니다...
 번호 : 1086 | ID : tao9768 | 글쓴이 : 부시원 | 조회 : 2778 | 추천 : 153
사이드 바이 사이드 / 이작 펄만 / 오스카 피터슨 : Side By Side /Itzhak  Perlman/ Oscar Pererson
14,100 원
  사이드 바이 사이드 / 이작 펄만 / 오스카 피터슨 : Side By Side /Itzhak Perlman/ Oscar Per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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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물들이 빚는 황홀한 앙상블
  • 오스카 피터슨(피아노), 이착 펄만(바이올린), 허브 엘리스(기타), 레이 브라운(베이스), 그레이디 테이트(드럼) 등 재즈와 클래식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즈음악의 감동을 흠뻑 전한다.
  • 특히 클래식 아티스트인 이착 펄만의 참여가 두드러져 보이는데, 재즈음악에서도 그의 달콤하면서도 정교한 보윙은 여전하다.
  • 검은 눈동자, 폭풍치는 날씨, 내마음의 조지아, 푸른 하늘, 미스티, 맥 더 나이프, 내 마음만은 당신의 것등 아름다운 단편들이 20비트의 황홀한 음향으로 끝없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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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크 펄만만 빼고 다 좋은 음반이다.. 오스카 피터슨과 레이 브라운의 연주는 명불허전인데, 전혀 스윙감없고 꽉막힌(전혀 스윙감이 없다) 바이올린 때문에 완전히 망친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클래식 연주가들은 정말 심사숙고해서 재즈음반을 녹음하길 바라며, 녹음하더라도 이런 일급연주자들과 연주해서 그들의 음막조차 망치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이올린은 전혀 재즈가 뭔지를 몰라 듣는 내내 울화통이 치민다. 흥겹게 연주한다고 해서 스윙감이 사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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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적립금 2,0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즐객

      공감이 가는 면이 없지 않으나 펄먼의 연주를 이렇게까지 폄하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스윙감이란게 들을 때마다 달라지는 다분히 감정적인 면도 있고 해서... 그라펠리가 연주한다고 생각하며 들으면 스윙의 플라시보효과가 생길지도 흐흐흐

      아카펠러의 진수..
      아직 안 사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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