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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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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의 킬러 (워너 Big Sale 65선) ; Natural Born Kill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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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버 스톤과 쿠엔틴 타란티노의 빛어낸 감각적 영상,도발적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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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Born Killers
감독: 올리버스톤
배우: 우디해럴슨, 줄리엣루이스, 토미리존스
화면비율 Widescreen Version
오디오: Dolby Surround 5.1
더빙: 영어
자막: 영어/한국어/중국어(북경어/광동어)/태국어
가히 충격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약간의 정신적 혼란이 올정도로 충격적이며 또한 메스미디어의 속성을 강하게 꼬집고있는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일단 화질은 깨끗한편이며 흑백과 에니메이션,그리고 16mm같은 약간 바랜 필름등 구성이 다채롭습니다.
첫장면부터 불우한 가정적 배경과 사회에대한 강한 반항심과 증오심이 있는 미키와맬로리의 이유없는 동물적인 살인행각이 매우 충격적이며 엽기적으로 다가와 깜짝 올라게 만듭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수없는 엽기적이며 두남녀의 행동또한 파격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또한 매스미디어는 시청률을 높이기위해서 이들을 우상시하여 젊은이들에게는 우상화 시켜버리고 맙니다.
이장면에서는 " 보니니와 클라이드"식으로 비슷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나 가히 더 충격적입니다.
    
이영화에서는 미키와 멜로리의 심리상태를 매우 빠르고 충격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칼라와 흑백화면의 적절한 조화로서 두남녀의 복잡한심리상태를 잘 그려내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영화에서 놀라울만한점은 이영화의 등장인물인 수사관,교도소장,T.V진행자등등 모두 다 비이성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교도소에서 미키와 맬로리가 교도소폭동을 이용해 매스미디어를 이용하여 탈출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어디서 어디까지가 비정상적인지 이해를 못할정도로 복잡하면서도 강한 화면구성으로서 신선한 충격을 가지게 합니다.
여기서 올리버스톤 감독은 삐뚤어진 사회와 메스미디어의 부정적인 면으로 살인자를 만들며 이를 영웅시하며 또한 우리들도 이에대해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강한 암시를 나타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섹스와살인,환각등등 여과없이 보여주는 미디어의 무절재함을 아주 심각하게 그려내고있으며 이를 경고한다는 나름대로의 올리버스톤감독의 방식으로 강한경고적 영화라고 보면 쉽게 이해가 가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운드 역시 강한 인상이 남을정도로 강한템포의 음악으로 쉴새없이 변하는 남녀두주인공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음분리도 또한 어느정도 만족스럽습니다.
써플면에서는 올리버스톤감독의 설명과 특히 23분동안의 삭제장면이 나오는데 매우 좋았으며 또다른 결말부분이 들어가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써플에 영어나 한글의 서브타이틀이 제공이 안되서 매우 실망하기도 했던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버스톤감독의 작품중 가장 흥미롭고 특이한 영화라 말씀드릴수있으며 희귀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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