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사용기가 없어 올립니다
어제 밤 저녁에 도착한 HTS-5000의 박스를 풀었는데
카달로그에 나온 색상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느낌 임다. ^^
15평 가량의 회의실에 설치할 예정으로 벌써 자리 다 잡아 놨구요
스피커만 세팅하면 되었음다. 스피커 조립 의외로 간단 함다.
스피커 선이 약간 모자라 울 연구소 내 실험실에서 쓰던 케이블
훔쳐 왔져..^^
설치 환경
PC-DVD
HDC-1000 디코더
마야 5.1 사운드
바이퍼 Z2000 비디오
후지쯔 프로젝터
HTS-5000 스피커(회의실이라 볼륨 최고로 했슴다.)
이상 임다.
스피커 전원 넣으니깐 우와~~~~ 멋있네 ...제가 좋아하는 불빛이 나오네요,,허허
이제까지 스피커 설치 하면서 항상 그렇지만 외관도 중요하지만 성능에 굉장히
민감해 짐다. HTS-5000 는 어떨까...(내 물건이니깐) 무척 두려워지데요
참고로 울 회사에서 첨 시연회를 하는데 이유는 회사내에 HIFI & AV 고급 유저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지요. 그 분들의 평가를 듣고 싶었거든요..
그외의 인원까징 약 30여명 모였음다..
(전체 직원이 70명인데 절반 가량이 AV 문화에 빠져 있네요 흐흐흐흐흐)
퇴근하려는것두 못하게 하구 회의실로 불러 들였씀다.
(참고로 제 직책이 좀 높아서리..^^)
일단 세팅 끝나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이글즈의 호텔켈리포니아 로 포문을 엽니다.
약 10분후 음악이 끝나고 상태확인에 나섰음다.
전부다 아무런 이야기들 안합니다.. 우씨~~
곧이어 최근 출시작인 U-571 DTS로 시연에 나섰음다.
약 2시간 가량 지난 엔딩보구 회의실에 불 키고 상태 확인에 나섰음다..
1번 AV 고급 유저인 S/W 팀장 외 4명 : 음... 이거 물건이네...
2번 HIFI 고급 유저인 H/W 팀 막내 : 와~~~ 설마 했는데 이정도 일줄이야...
3번 중급 유저들의 이구동성 : 가격대 성능 짱이다...이럴수가...
이건 실제 상황 입니다... 저도 막귀는 아닌데 엄청난 소리를 실감 했씀다...
PC 스피커 아님다.. 완젼히 AV용 스피커 임다.
출력에서는 타 스피커 보다 좀 떨어질지 모르지만
소리에서는 거의 예술임다. 소리가 굉장히 섬세함다. 글구 웅장 함다.
모든 프론트,리어,센타 각기 잘 분리된 고급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다들 탄성을
질렀씀다..
우퍼의 저음은 모라그럴까.. 아주 알맞은 소리들 들려 줌다...
시연회 참석자들이 내린 총 점은 100점 만점에 97점 임다..
나머지 3점은 우퍼가 약간 가볍다 정도구요
기능상에서는 만점 받았씀다...
아직 에이징도 안되었는데 이정도면 앞으로 AV 스피커 시장에 판도를
바꿀만 하다고 얘기들 합니다.
울 회사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스피커들이
저가의 크리스, 에어로, 엘탁스 으로 시작해서
미션,케푸, 야마하, 소니, 야모, 메켄토시, 등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 입니다.
그 분들의 입에서 괜찮다는 얘기가 나온다면 정말 괜찮은 거죠...
흐믓흐믓 당분간 업글 안합니다.
너무 좋은 스피커를 보내주신 DVD ONLINE 황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사용기 올리며 한가지 좀 애석한게 스탠드 높이를 끝까지 올리니
좀 불안해 지더라구요.. 흔들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