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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오디오 센야 시그니쳐 사용기입니다.
 번호 : 2163 | ID : tmi98 | 글쓴이 : 이원무 | 조회 : 469 | 추천 : 0
PenAudio(펜오디오) 북셀프 스피커 Cenya Signature
12,760,000 원
  PenAudio(펜오디오) 북셀프 스피커 Cenya Signature
  • 나무재질의 특성상 나무결, 질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
  • Cenya Signature는 Penaudio의 핀란드 전통과 장인, 우아하고 단순한 특성으로 어떠한 앰프와 음악의 모든 장르를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  
     
    처음 펜오디오 스피커를 접한 건 약 15년전 입니다.

    Anne Vada의 'All I ask of you'라는 곡이 레벨(Rebel) 2라는 매우 작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데

    그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자작나무 합판을 스피커 인클로져로 쓴 것도 그 당시 새로운 시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레벨 2가 계기가 되어 레벨 3 -> 카리스마 -> 카라+카리스마 -> 센야(구형) -> 센야(신형) 까지 펜오디오와의 인연이 이어졌습니다.

    센야 시그니쳐는 늘 궁금했지만 신품 구매하기엔 가격대가 너무 높고 중고장터에 매물이 없어 반쯤 포기한 스피커인데

    작년 FineAV 이벤트때 와이프에게 다시 없을 기회라고 설득을 하여 들이게 되었습니다. ^^

    이벤트 가격이라곤 하지만 저에겐 큰 금액이었고 그 돈으로 인지도 있는 다른 외산 스피커들을 들일 수 있기도 했지만

    펜오디오의 소리를 15년 동안 경험해 본 바 이 스피커가 제게 제일 잘 맞다는 확신을 가지고 신품 구입을 하였습니다.






    와이프는 피아노곡을 저는 성악, 여성보컬을 좋아해서

    펜오디오의 맑고 투명한 소리가 좋아하는 장르랑 잘 맞습니다.

    저역은 북쉘프라 아주 깊게 내려가진 않지만 충분히 묵직하고 반응이 굉장히 빠릅니다.

    해머로 내려치는 듯한 저음은 나오지 않지만 곡의 분위기를 살려 줄 만큼 리드미컬한 질 좋은 저역이 나옵니다.

    하지만 펜오디오의 강점은 중고역에 있지 저역에 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 간 소문난 외산 북쉘프 들을 많이 경험해봤지만

    펜오디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중고역은 정말 특출난 개성입니다. 이것 하나로 수많은 단점들을 커버합니다.

    제가 펜오디오를 좋아하는 이유이고요...


    단 개성을 잘 살리기 위해선 앰프를 힘 좋고 밝은 앰프보단 힘을 살짝 뺀 부드럽고 배음 좋은 앰프들이 좋습니다.

    인티앰프 중에서는 MBL7008이 제일 좋았고 그 다음이 일렉트로 꼼빠니엣 앰프가 좋았습니다.

    분리형으론 마크 프리+스레숄드 파워 or 제프롤랜드 구형 A or AB 클래스 프리+파워 조합이 좋았습니다.


    카리스마는 체적이 센야보다 작아서 중고역의 선예함이 더 잘 느껴져서 펜오디오의 개성은 더 잘 살아나지만

    밸런스는 확실히 센야로 오면서 더 좋아졌습니다.

    센야와 센야 시그니쳐를 비교해보면 트위터 성능이 더 좋아서인지 고역의 에어리함이나 확산성이 더 잘 느껴집니다.

    소리가 더 쉽게 이탈하는 느낌이고 무대가 더 크게 그려집니다.

    센야로도 충분히 좋았지만 센야 시그니쳐는 펜오디오의 플래그쉽 북쉘프니만큼 소장가치 측면에서도 더 뿌듯함?을 느끼게 하네요 ^^

    마지막으로 공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카리스마 시그니쳐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밸런스 측면에서 분명 약점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성악/여성보컬에서는 그 특유의 서늘하면서도 투명한 소리를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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