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감합니다.
전 2주전에 DSP-A3090 처분하고
나카미치를 구입할려다 와이프의 충고로
AX2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B&W S2 센터 스피커 사고 이혼할뻔 했음, 왜냐?
내 맘대로 용산가서 사 버렸거든요. 우퍼(Elac)와 함께)
이왕 업글하는것 당분간 투자를 하지 않았으면 하고,
동급 Level의 소릴 들려 주면 뭐하러 업글을 하냐고 해서였습니다.
(우리 와이프 대단하더군요.)
전 용산에서 아는분의 추천으로 일본 내수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가격은 165만원, 3개월 무이자 할부 조건이었지요.
(위 조건이 아니었으면 데논 3801 샀을겁니다.)
일본 내수용이다 보니 메뉴얼은 일본어, 전원은 110V 이지만
리모컨과 셋트 하나만으로도 Basic한 셋팅에는 무리가 없더군요.
그래도 아니다 시퍼, 인터넷을 뒤져 AX2의 영문 메뉴얼을 다운받아
약간의 셋팅을 더해 주니 확실한 소릴 들려 주더군요.
참고로 전 B&W계열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습니
다.
처음
이글스의 헬 프리지스 오버(코드1)을 DTS로 감상했습니다.
3090으로 PCM Stereo로 DSP 음장을 곁들여 감상하던 저로서는
DTS의 세계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왜들 DTS DTS 하나 했어요.
음의 분리도, 음 전달의 명확성등 상당한 품질을 보여주는
기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기타 DD 5.1(100편중 20편 감상) , DTS CD(알란 팔슨스), DTS Title
을 감상하였는데 역쉬 쥑이더군요.
한글 메뉴얼만 구할 수 있다면 확실한 셋팅을 하여,
확실한 사용기를 올려 드릴텐데...
아직 AV 초보자에서 이제 약간 발전한 상태라.....
암튼 좋은 기기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골드 디자인으로 고급스럽습니다.
혹시 한글 메뉴얼 가지고 계신분 부탁드립니다.
제본해서 보내주시면 후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파일로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은 부탁 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