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제가 쓰는 데논 1803에 항상 스피커케이블을 연결하는게 고역이였습니다...
다른 앰프는 터미널에 바나나플러그를 안쓰는(못쓰는)가난한(?)유저들을위해 나사?라고 해야하나요? 거기에 구멍이 뚤려서 그곳에 케이블연결해서 다시 돌려서 끼우면끝인데...데논은 그런 구멍이 읍서서 항상 연결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불만이였는데 참좋아졌습니다~!
음질은.....제가 케이블변화에 따른 미세한 음의 변화를 측량할정도로 귀가 좋은편이 아니라 언급못하겠습니다..사실 블라인드테스트 하면 거기서 거기일꺼란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디자인은 참좋은게 채결나사가 두개가 있어서 하나는 케이블을 직접잡아주고 하나는 피복이 없는 부분을 꽉 감싸주는 형태라 잘빠지지도 않고 탄탄합니다.....
로고가 써진부분 밑으로 수축튜브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할수도 있구요....(그래서 저렇게 밋밋하게 만들었나봅니다..)
제가 바나나플러그를 처음써봐서 그런지 스피커(와피데일)에 체결했을때 앞부분이 다들어가지는 않더군요.....
앰프는 그래도 거의 8~90% 정도 들어가는데 스피커에는 60%..그정도 들어갑니다..그래도 헐렁거리거나 그러지 않아서 참 마음에 듭니다...
그동안 자리 옮기고 기기움직일때마다 스피커연결하는게 괴로움이였는데 이걸로 인해서 한결 좋아진듯 합니다...^^
김홍상
저도 써봤는데요, 가격을 고려하면 도금상태도 좋고, 연결시에도 빡빡하게 잘 들어가는게 나무랄데 없지요... 단지 가끔 나사가 좀 너무 뻑뻑한 제품이 있더라구요.. AV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인 바나나가 아닌가 싶네요..
은지아빠
영화볼때마다 서라운드스피커에 선연결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었는데(돈아끼느라 그동안 직결했왔음-_-;) 이 바나나플러그 사용후 부터는 선도 너덜거리지 않고, 그냥 꼽기만하면 되니 참 편리하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슬림한게 좋네요... 제품설명처럼 여러번 꽃아도 안느슨해진다 그러는데 슬리브탄력도 좋고 도금도 잘 되어있는 것 같네여.. 강추입니다
키즈
개당 천오백원짜리가 개당 만원넘는 것과 같을 순 없겠지요? 문제는 수명인데, 오랫동안 사용해보지 않고서 어찌 좋고 나쁨을 섣불리 논할 수 있겠습니까? 일년 사용해보고 사용기 쓸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