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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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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랙 V705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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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을 보았을 때는 깔끔하고 예쁘네요.^^
시디랙이나 디브디랙은 어느 정도 장식적인 측면이 있으나,
오디오랙은 장식적인 측면 이외에도 기능적으로 중요한 측면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디오랙은 스피커의 반사음 등으로 생기는 소음이나 잡음의 오디오 기기내에로의 재진입을 막고
기기내에서 생기는 열 같은 것을 제대로 방출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는 어느 정도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안정적이어야 하고
재질이 나무일 경우 어느 정도 진동 등을 흡수 할 수 있으며
구조적으로는 기기가 생기는 열 등을 쉽게 방출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그 다음은 사용자께서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모양과 색깔, 가격 등이 있겠습니다.
참고로 열이 많이 방출되는 AV 앰프는 상단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열은 위로 올라가니깐요.)
그런데 이 제품의 스펙으로 보았을 때, 높은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랙을 가정에서 보통 프런트 스피커 사이에 두었을 때
음장감을 형성하는데 조금은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합니다.
시청하시는 룸의 크기가 넓다면 그렇게 문제는 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좀더 고가 제품으로 강화유리등을 사용한 오디오랙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산만 충분하다면 예쁘니깐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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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일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사실 이번에 처음으로 A/V에 입문을 하면서 이곳 저곳을 다녀보다가 결국 fineAV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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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에는 오디오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그냥 DVD-P 와 데논 2801, 그리고 에너지 앙코르 스피커 세트만을 구입하여 제품을 막상 받고 보니 의외로 마땅한 수납공간이 없다는 사실에 다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 이 제품을 처음 받아서 받은 첫인상은 단단하게 생겼다는 것하고 색이 꽤 고급스럽게 잘 나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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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여기에 설명은 없는것 같은데 밑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자체무게만도 꽤 무거운편인데 리시버나 플레이어들을 넣고도 비교적 여유있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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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판들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각 판을 지지해주는 네개의 받침대들이 나사형태로 되어있으며 본체의 암나사쪽이 금속으로 되어있어서 하중을 많이 지지해줄듯한 느낌입니다. 이는 사소한 곳까지 신경을 쓴 결과라 봅니다.
>
> 제가 산 다른 제품들은 대부분이 잘 아시는 제품들이라 이제 막 입문한 저로서는 사용기라고 올리기가 좀 그래서 오디오랙쪽의 제품만 간략하게 사용기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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