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 코드명 J 슈퍼비트  번호 : 569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2413 | 추천 : 92 10,500 원   코드명 J 수퍼비트 ; Johnny MnemonicSuperbit Collection (dts)(수퍼비트 파격할인 32종) - Johnny Mnemonic Superbit Collection (1995) 출연(배우) 키아누 리브스, 돌프 룬드그랜, 아이스 티 감독 로버트 론고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타이어, 중국어 화면비율 : Widescreen 오 디 오 : DD 5.1, DTS 이 영화 "코드명 J"는 국내에서는 슈퍼비트 시리즈로 처음 출시가 되였던 타이틀 입니다. 감독으로는 미국의 미술계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아티스트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이기도한 "로버트 론고"감독이 42세의 나이로 뒤늦게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런지 몰라도 이 영화전체에 들어가있는 3D 그래픽의 화려한 영상은 영화 작품성을 떠나 아주 멋있죠..... 주연으로는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하였으나 매트릭스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인지 몰라도 자꾸 영화 매트릭스 생각이 나더군요... 또한 "소나티네", "키즈리턴"의 감독인 "기타노 다케시"가 야쿠자 뉴왁지부 담당자 다카하시로 등장하며, 제인역에 "스타쉽 트루퍼스", "박쥐"등으로 알려진 "디나 메이어"가 나오며, 잠깐동안이지만 "돌프 룬트그렌" 청부살인자인 목사로 나오는등 꽤 알려진 배우들이 등장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타이틀 메뉴는 역시 슈퍼비트시리즈임을 쉽게 짐작할수있듯이 단순한 초기메뉴 즉 ,플레이, 오디오 셋업, 서브타이틀, 장면 선택으로 되여있으며 당연히 슈퍼비트판의 특성상 써플이 없습니다 이 영화의 단순한 배경은..... 미래사회 서기 2020년 지구에서 모든 정보는 중앙통제되어 있으며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선 두뇌에 삽입관을 만들어 기억능력을 배가시킨 캐리어가 운반을 해야햐며 모든 인류는 NSA이라는 오늘날 전자파 증후군으로 상당수 목숨을 잃으며, 군대의 개념이 없어진 때 야쿠자가 가장 강력한 군대조직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는 사회입니다. 바로 키아누 리부스가 자신의 어린시절 기억을 말소하고 자신의 두뇌를 통해 정보를 밀수하는 "캐리어"로 나옵니다.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삽입관 제거 수술을 하려고하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 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파트너의 부탁으로 마지막으로 위헝한 정보를 운반하기로 하는데..... 영화는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며 자신이 운반하는 정보의 실체를 모른체 야쿠자들과 정면을 하게되는데 결국 자신이 운반하는 정보가 NSA라는 전자파 증후군을 치료할수있는 정보라는것을 알고 그 치료제를 결국에는 온 인류에게 공개를 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미래사회를 표현하는 화면에 주로 "한자"가 나오는등 일본제 전자기기가 아주 많이 등장하는 만큼 출연진의 반 이상이 동양인으로 되여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영화 초반기에 잠깐 귀가 의심스러울정도로 아주 잠깐동안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소리가 나오는데 바로 "야 이게 뭐야"라는 한국어가 나오면서 친금감이 들지만 바로 그 악당들은 금방 다죽어버리죠..... 그리고 이 영화는 1995년 작품임을 감안할때 영화중에 나오는 키아누 리브스의 화려한 웹써핑 장면은 매우 파격적인 장면으로서 특출한 연출력을 감상할수 있기도 합니다. 화질은 슈퍼비트 특성상 "하이 비트 레이트 디지털 트랜스퍼 과정"을 걸쳐 일반적인 타이틀의 평균적인 영상 비트 레이트가 3.75m bps 라면 "수퍼비트방식"을 도입한 타이틀의 영상비트 레이트는 무려 7.3m bps일정도로 띄어난 영상을 자랑하는데 1995년 작품임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깨끗한 영상을 볼수있습니다.(솔직히 슈퍼비트판이 아닌 일반판을 보지 못한 관계로 비교하기에는 조금 적절하지는 못했으나 제작년도를 생각한다면 선명도와 색감은 좋은편에 속합니다.) 사운드는 역시 슈퍼비트 특성상 DTS가 수록되여있어 최신영화의 DTS 사운드와 비교만 하지않는다면 비교적 괜찮은 사운드를 내주기도 하며 전반적으로 안정되여있으면서도 깔끔한 사운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써플은 당연히 슈퍼비트판 특성상 없습니다. 마치며 비록 영화에서 보여줄수있는 "재미"와 "긴장감"은 조금 떨어지는편이며 그리고 슈퍼비트의 특성을 잘 표현해줄수있는 타이틀임에는 조금 거리가 있는듯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미래사회의 표현방식과 그 미래사회를 달리 해석할려는 감독의 연출면에서는 나름대로 재미가 있기도하며 독특한 타이틀임에는 부인할수없을정도로 차별성있는 타이틀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감상기] 데스티네이션   [감상기]여인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