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멕시칸  번호 : 470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2270 | 추천 : 73 11,000 원   멕시칸 [2007 드림웍스 참 착한 가격인하 이벤트] The Mexican (2001)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브래드 피트 / 줄리아 로버츠 화면비율 Widescreen 2.35 : 1, Anamorphic Widescreen, NTSC 녹화방식 Single Side, Dual Layer 오디오 DTS 5.1 Surround,Dolby Digital 5.1 Surround,2.0,Dolby Digital. 자막 한국어, 영어 더빙 영어 "멕시칸"이 영화는 CF출신의 감독이자 1997 "마우스 헌터"를 감독한바있는 "고어 버번스키"감독과 각본가인 "J.H 위맨","굿 윌 헌팅","펄프 픽션"으로 두 번이나 오스카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로렌스 벤더"가 제작자로 참여하여 만든 작품으로 제작사인 "드림웍스"가 출연 스타들의 협조를 받아 불과 4천만불의 저예산으로 완성한 작품입니다. 원래 각본대로라면 무명의 배우들을 주연으로 예상으로 쓰여졌다고하는데 "브래드 피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매력을 느낀 나머지 자신들의 평소 개런티에 훨씬 못 미치는 출연료로 출연 의사를 밝히면서 "스타들의 저예산 영화"가 탄생되였다고 합니다. 당시 승승장구하던 한니발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려 미국 박스오피스에 2주동안 1위를한 위력을 발휘하기도 하였습니다. 주연으로는 건달 제리역에 "브래드 피트"와 그의 애인역인 샘역에 "줄리안 로버츠"가 나와 처음으로 한영화에서 호흡을 마추며 일치감치 화제가 되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조연으로는 조직의 보스역으로 후반에 잠깐나오는 마골리스역에 "진 헤크만"이 카메오 출연을 하며 그리고 조연이면서도 이영화에서 조용하게 등장하여 놀라운 감동을 선사하며 주연 몾지않게 놀라운 연기력을 선사하는 리로이역에 "제임스 갠돌피니"가 나오는데 상대역인 줄리아 로버츠로부터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냈다고 평가받기도 하였을 정도입니다. 우선 이 영화인 "멕시칸"에서 말하는 "멕시칸"이란 총이름으로서 150년전 저주의 대상이 되였던 권총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나오는 전설의 총인 멕시칸의 디자인을 "고어 버번스키"감독이 직접 맡아서 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5년전 바보같은 실수때문에 갱단에 발목잡힌 뒤 조직의 상납금 수납을 담당해온 건달 제리(브래드 피트)와 그의 연인인 샘(줄리아 로버츠)과는 만나기만 하면 싸우기 바쁜 요란스러운 커플입니다. 제리는 이 갱단을 청산하기위해 마지막 임무인 멕시코에가서 전설적인 권총인 "멕시칸"을 배달하는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러 멕시코로 떠나게되지만, 사랑보다는 자신이 우선인 제리에게 질린 샘은 혼자 라스베가스로 떠나버립니다. 제리는 생각보다 쉽게 멕시칸을 입수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때부터 자꾸 일이 꼬여지고 설상가상으로 멕시칸을 노리는 무리에게 쫒기게 되며 샘역시 멕시칸을 노리는 무리의 청부업자 "리로이(제임스 갠돌피니)에게 납치 당하게 됩니다. 결국 일은 점점더 꼬여지게되고 답답해진 리로이는 샘을 데리고 제리가있는 멕시코로 직접 가게되고 제리는 샘을 위해 리로이를 직접 찾아가게되나 샘을 납치한 리로이가 진짜 리로이가 아니다는것을 알고 죽인후 다시한번 혼란에 빠져들게 되지만 마지막에 보스인 마골리스(진 헤크만)을 만나 멕시칸을 왜 자신에게 찾으라고 임무를 주었는지를 듣고 결국에는 멕시칸을 전설의속의 주인에게 돌려준다는 내용입니다. 나름대로 줄리아 로버츠의 특유의 목청 높이면서 속사포 같은 독설과 시원스러운 웃음을 볼수가있으며 브래드 피트의 약간은 어설프지만 멍청한 연기는 웃음을 자아내는데 충분한 요소가 되고있습니다. 또한 앞서말씀드렸지만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영화사상 가장 매력적이면서도 정이 듬뿍 들게만들었던 청부살인자역으로 "제임스 갠돌피니"의 연기력을 최고의 수확으로 들수있습니다. 무표정한 얼굴에 배가 두둑한 전형적인 중년의 모습이지만 뭇남성의 시선을 수줍어 하고 소녀처럼 사랑을 고민하는"게이 킬러"인 "리로이"를 한없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타이틀에대해서 말씀드리자면 1 DISC Single Side, Dual Layer로 제작되여있으며 코드1번과 같이 DTS를 지원하고있으며 써플에 100% 한글화가 되여있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을 들수가 있습니다. 초기메뉴역시 CJ에서 앞써 출시된 타이틀과 달리 메뉴구성에서 꽤 신경을 쓴 노력이 엿보이는데... 참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초기메뉴의 짧은 동영상과 각각의 사진한장한장을 오려붙이는 느낌을 받을수있는 하위구조로 구성되여있습니다. 그리고 "scence index"부분에는 동영상 메뉴로 구성되여있습니다. 타이틀을 집어넣게되면 초기메뉴로 이동하게되며 여기서 오디오부분에가서 DTS와 한글을 선택하면 바로 영화를 감상하실수있습니다.(전에 출시된 캐스트어웨이에서처럼 초기사운드 설정 에러는 없습니다.^ ^) 화질부분에서는 2.35:1 아나폴믹영상으로 멕시코의 이국적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맘껏 보여주고있으며 비교적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고있으나 디테일한부분에서는 조금은 약간 거칠다고 할까요 약간은 흐트러지는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10점만점에 8점정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월의 흔적을 알아볼수없는 한적한 멕시코 마을 전체를 다시 세트로 재건축하여 신비로운 멕시코의 황토색을 절묘하게 살려내고있으며 현란한 라스베가스의 네온 불빛들과 대치시켜 다채로운 화면을 선사하고있으며 이국적인 멕시코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화면 가득히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중간중간 "전설의 총인 멕시칸"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장면에서 흑백화면으로 처리하여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기법역시 볼만합니다. 사운드부분에서는 DTS뿐만 아니라 5.1 DD와 2.0 DD를 동시에 수록하고있으며 DTS사운드는 한층더 깊고 현장감있는 사운드를 맘껏 뽐내주고있는데 특히 자동차의 배기음의 저음 깊은 단단한 사운드와 멕시코 마을 독립기념일날의 축제때 불꽃놀이와 허공에 총을 쏘면서 총알이 튕겨나가는 소리의 이동감있는 사운드는 정말 일품입니다. 또한 전쟁영화처럼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좀더 현장감있는 사운드 재생에 중점을 둔 DTS사운드는 정교하면서도 미묘한 소리를 확실히 잘 잡아내고있어서 현장감을 느끼게하면서도 영화를 보는데 충분한 재미를 느끼게 해줄정도입니다. 보통 전쟁영화가아닌 드라마형식에서의 DTS장점을 충분히 이끌어내는것이 어렵지만 "멕시칸"타이틀에서는 DTS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고 있다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평입니다.(10점 만점의 9점) 그리고 영화중간중간 나오는 이국적인 멕시코풍의 음악과 함께 발랄하면서도 리듬감있는 빠른 템포의 발랄한 영화음악또한 매우 인상적이면서도 영화를 보는 재미를 부가시키고 있습니다. 써플면에서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본 영화를 이해하는데 충분한 구성으로 되여있으며 모든 써플에 한글자막이 지원이 되여있어 영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filmmakes' conmmentary - 이부분은 고어 버빈스키감독과 J.H 위맨 각본가가 나와서 코멘터리하는 부분으로 한글자막이 지원되여있습니다. from the cutting room floor - 삭제장면으로서 총 8개의 삭제장면으로 구성되여있으며 각각 하나씩 선택해서 볼수도있으며 이를 한번에 "play all"해서도 볼수가 있고 여기에 덧붙여서 감독 코멘터리로 삭제장면을 설명들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놀라울만한점은 삭제장면에도 역시 한글자막이 지원되고있어 세심한 제작사의 노력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the making of the Mexican - 약 15분분량의 메이킹 다큐로서 제작자인 "로렌스 벤더"와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배우인 "줄리아 로버츠","브래드 피트","제임스 갠돌피니"등이 나와서 멕시코에서의 영화촬영 이야기를 합니다. theatrical teaser theatrical trailer 등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마치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아슬아슬하고 액션과 로맨스가 있는 코메디물"로서 "영화를 보는 재미"는 충분하다고 생각되며 또한 세련되고 독특한 메뉴구성과 현장감이 띄어난 DTS사운드,써플의 100% 한글수록등등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수준의 타이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프리뷰]킬리만자로   [감상기]러브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