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크림슨 리버  번호 : 468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1820 | 추천 : 61 8,800 원   크림슨 리버 (폭스 최저가할인 70선) ; The Crimson Rivers 2000년 10월 프랑스 개봉 첫주만에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액션 스릴러! The Crimson Rivers (2000) 출연(배우) 장 르노, 뱅상 카셀 감독 마티유 카소비츠 더 빙 : 영어, 프랑스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오 디 오 : DD 5.1(프랑스어), DD 2.0(영어) 이 영화는 프랑스영화로서 프랑스 최고의 소설가상인 그랑프리 작가상 수상한 "장 크리스토프 그랑즈"의 동명 원작 영화한 작품으로서 칸느 영화제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천재 감독이라 일컷는 "증오"의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며 그는 "제이콥의 거짓말"감독인 "피터 카소비츠"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영화는 "연쇄살인"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특수효과와 사실적인 장면구성에 많은 공이 들여있는장면을 볼수가있는데 리얼리티한 시체의 모습에서는 가히 놀라움을 금치못할정도입니다. 하지만 범인의 윤곽을 후반부 너무 쉽게 나타냈다는점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으나 영화를 보면서 점점 조여드는 공포감을 어느정도 맛보기에는 충분하며 리얼리티한 영상미와 함께 사운드 자체에서 오는 공포감도 무시못할정도로 잘되여있는 편입니다. 영화적 내용을 살펴보자면 이 영화는 초반 동영상과 비명에 가까운 효과음으로 구성된 독특하고 영화전체를 짐작케하는 초기메뉴로 구성이 되여있으며 영화가 시작되면 태아모습으로 묶여 두손과 두눈이 잘려나간 시체를 클로즈업하는데 너무나도 사실적이여서 두눈을 뜨고 보지못할정도로 잔인하며 날카로운 칼로 살이 페인데에서 구데기가 왔다갔다하는장면에서는 역겨울정도로 리얼리티한 장년으로 초반 기세를 확실하게 하고 있을정도로 대단합니다. 그리고 연이여서 이 살인사건을 맡은 파리 경시청의 "니먼(장 르노 역)"형사가 등장하여 사건이 일어난곳인 게르농대학을 중심으로 학장의 주도하에 마을사람들 중심으로 근친상간을 통해 우성인재만을 양성해 나가는 놀라운 사실에 접근하게되면서 사건이 하나둘씩 멀어지게됩니다. 한편 신참형사 "막스(뱅상 카셀역)"는 10살짜리 소녀의 묘지훼손 사건을 조사하던 중 소녀 어머니의 행적을 쫓아 게르농대학이 있는 마을까지 가게되고 이때 니먼형사를 만나 서로의 정보를 맞추면서 새로운 사실에 접근하게되고 미스테리의 실마리를 하나둘씩 파헤치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은 점점더 우성인재를 만드는데 크게 공헌한 주도급인물들이 하나둘씩 잔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하나둘씩 일어나게되고 범인은 이 사실을 두형사에게 알릴려고하는 메세지를 남게게 됩니다. 마지막결과를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런 스릴러물에 범인을 말씀드리면 재미가 반감되기때문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 하지만 이때까지 다 좋았는데 제 3의 범인이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기는하나 조금은 아쉬움이 남기도 하여서 미련이 남네요...... 화질은 최신작이라 매우 깨끗하고 안정된 색감을 보여주는데 이 영화에서는 시체의 모습을 질리만큼 많이 클로즈업하면서 보여주문 장면이 많기때문에 공포감을 더더욱 나타내는데 큰기여를 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실제 알프스 산맥의 5000m 이상의 고도에 위치한 얼음산에서 진행된 알프스의 눈 덮인 자연경관은 정말 아름다울정도로 화면에 잘 나타내여주는데 이 영화의 촬영은 "잔다르크","제5원소","레옹"등 세계적인 촬영감독인 "티에리 아보가스트" 맡았으며 수준높은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사운드면에서도 깨끗한 화질과 더불어 수준급의 사운드로 긴장감을 늦추지않고 점점더 조여주는데 한몫을 하며 특히 리어에서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효과음이 영화도중 쉴세없이 나오고있어 긴장감을 유발하며 음분리도 또한 매우 잘되여있는편으로 스피커 6채널을 전반적으로 많이 활용하고있어 사운드를 중시하는분들에게도 어느정도 만족하실만큼의 퀄러티를 보장합니다. 써플면에서도 한글자막을 거의 찾아볼수없는 폭스이지만 이 작품에 "한글자막"을 삽입하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많은 부분들을 잘라내기때문에 영화하나가지고 스토리를 완벽하기 이해한다는것은 불가능하나 이부분을 써플로 자세히 설명하는 다큐멘터리인 "The Investigation"- Documentary부분에 한글자막을 집어넣어서 이 영화를 완벽히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있을정도로 전체적인 영화의 레이아웃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The Post Mortem Featurettes","The Corpse","The Car Chase","Mountain Sequence"에서도 한글자막을 넣어 시체,자동차 추격,등반 장면 등 하일라이트를 보여줍니다. 나머지는 배우와 스탭 소개,극장예고편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마치며 두형사가 나와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나간다는점에서 헐리우드영화인 "세븐"과 흡사한 구조를 보이지만 장르노와 뱅상 카셀의 멋진 투캅스연기로 다소 긴장되고 잔인한 장면으로 딱딱해질수있는 분위기를 풀어주는 코믹스러움까지 보여주고있어서 나름대로 아주 재미있게 본 타이틀이라고 생각됩니다. 깨끗한 회질과 수준급의 사운드 그리고 이 영화를 잘정리하는 써플까지 그리고 이에 한글자막까지..... 나름대로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다소 마지막 부분이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괜찮은 타이틀이라고 소개히드리고 싶네요...      [감상기]러브레터   평론가들이 평가한것 보다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