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을 열면 가사가 빼곡히 적혀진 속지와 그 안에 음반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네요.
긍정의 힘... 정말 잘 나타낸 말인 듯 싶습니다.
정말 저절로 흥이 나는 음악이네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울산입니다.
간혹 강아지와 딸아이, 그리고 아이 아빠와 함께 몽돌해수욕장에 가곤 합니다.
해변도로를 달릴 때면 기분이 후련해지던데... 이 음반 들으면 더 신이 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바닷가에 갈 때 꼭 들으면서 가야겠어요.
멜로디도 그렇고 음색도 그렇고.. 간혹 나오는 플룻 소리는 정말 감칠맛 나는 걸요~
우연히 알게 된 음반 덕택에 클래식만 듣던 우리 딸아이도 공부하면서 열심히 흔들대고 있습니다.
가사도 어렵지 않아서 시간이 되면 따라 부르고 싶은가 보네요~ 후렴 부분은 따라 부르는 것을 보면.. 언제 우리 딸이 이렇게 컸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