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듣는 음반입니다. 이 곡은 요요마가 첼로로 연주한 음반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음반에 손이 더 자주 갑니다.
기타와 협연한 점이 새로운 맛으로 다가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커피 한 잔 마주하고 이 음반을 듣고 있으면 가을이 모두 내게로 몰려오는 듯 합니다.
슬픈 듯 고요하게 음악은 나를 휘감아 멀리 창밖으로 사라집니다.
작은 수족관을 스피커 위에 올려 놓았는데 겁이 나서 대편성곡을 틀지 못하겠네요.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겠죠.
그래서 자주 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고기들도 좋아할 겁니다.
재고가 풀리면 한번쯤 구입하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신일
태훈님, 잘 계시지요?
소개해 주신 음반, 딱 제 스타일인데 재고가 떨어졌나 보네요. 속히 재입고 되길 바라며 보관함에 넣겠습니다.^^
아, 그리고 턴은 아직 못 구했어요. 구하면, 태훈님께 드릴께요!
혹시 약간 큰 크기의 국산(삼성) 북셀프 스피커가 필요하면 댓글 주세요.
소리 제법 괜찮고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크기는 높이 40 깊이30 너비20 정도 됩니다.
이태훈
신일님도 좋아하실만한 음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시간 한가하게 만나서 얘기도 나누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턴테이블로 귀찮게 해서 죄송하네요. 제가 잘 몰라서요.
(물론 좋은 걸 사면 되겠지만...ㅋ)
북셀프는 다른 분께 드려도 되겠네요.
저도 한 조 여유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