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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운드 뮤직의 고가 정책?
 번호 : 2088 | ID : ssimdol | 글쓴이 : 김태식 | 조회 : 4336 | 추천 : 164
제니퍼 원즈 / 베스트 ; Jennifer Warnes / Best
31,700 원
  제니퍼 원즈 / 베스트 ; Jennifer Warnes /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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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퍼 원스(Jennifer Warns)의 불후의 명곡들을 1장에 담아 놓은 음반으로 매우 뛰어난 녹음 수준이 돋보이는 앨범입니다..
  • 한때 가장 많은 분들의 레퍼런스 타이틀로 회자 되었던 이 앨범에는, 빌보드 No.1 에 올랐었던 "Up Where We Belong" 곡이 수록 되어 있고, 보유하신 스피커의 저역 한계를 테스트 할 수 있는 강력한 저음을 드러내는 곡들이 다수 수록 되어 있습니다..
  • 그리 어렵지 않은 레퍼토리로 시스템 체크를 위한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드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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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운드 뮤직의 리마스터링 음반들은 나름대로 원음에 가깝게 복원해 놓은 것 같읍니다. 그런 노력 때문인지 자운드 뮤직에서 나오는 음반중에 제일 싼게 \31,700 골드 시디가 \47,000 (허거걱) 합니다. 전 자운드에서 나온 음반중에 세가지 1) 사이먼 & 가펑클 2) 존덴버 3) 제니퍼 윈즈 이렇게 갖고 있는데, 1), 2)번은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이니까 비싸도 덜 억울(?)한데, 이 음반은 사실 폼푸에 사서 들었는데 한번 듣고 나서는 별로 손이 안갑니다. 결론은 자운드 음반 중에서 본인이 아주 좋아하는 노래, 또는 가수라면 모를까 가격이 SACD 보다도 비싸 경쟁력이 없읍니다. 하지만 진짜로 좋아하는 옛날 가수(자운드가 주로 옛날 음반을 주로 리마스터링하니깐?)라면 과감히 투자할 만 합니다. 저는 사이먼 & 가펑클을 아주 좋아해서 골드시디 \47,000원을 과감히 투자했읍니다. 소니뮤직에서 나온 에센셜 사이먼 & 가펑클도 갖고 있지만 음질의 차이는 확연히 납니다. 소니 뮤직의 에센셜은 음반 녹음한 장소 및 상황에 따라 음질이 좋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읍니다. 음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시는 분이라면 좀 짜증날만 합니다 . 하지만 자운드 뮤직에서 나온 음반은 리마스터링해서 일정하게 음질이 비슷합니다. 결국은 소비자가 냉정하게 선택 해야 하겠지요. 리마스터링 하면 아무래도 원음하고는 좀 멀다고 생각하는 착색이 들어 갔다할 수 있겠고, 일반 음반을 듣는다면 고가의 장비에서는 확연히 차이가 나니까 좀 듣는 맛이 없을테고, ㅜㅜ,, 오리지널 원음을 그래도 좋다는 분이라면 비추천, 좋아하는 가수에 비슷한 좋은 음질로 듣고 싶은 분에게는 추천,,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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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관

      태식님과 저하고 취향이 조금 차이가 나는군요. 노라존스도 즐겨 듣긴하지만, 제니퍼원스의 시원한 가창력에 매료되어 자주 듣습니다.^ ^
    특히 트랙 11번의 곡 "Way Down Deep"은 할머니 등에서 잠을 청하며, 할머니가 들려 주시던 자장가 같은 느낌입니다.

    이태훈

      샘플러에 들어있던 제니퍼원스 노래를 듣고 가슴에 꼬옥 품고 이제나저제나...기다리는 중인데....음....

    송인관

      야신타, 노라존스는 젊은 분들한테는 "딱"이고, 젊은 연배를 조금 지나신 분들께는 "덜 딱"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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