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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 무스꾸리
 번호 : 1924 | ID : jhsong66 | 글쓴이 : 송종호 | 조회 : 3793 | 추천 : 159
나나 무스꾸리 & 해리 벨라폰테 / 애즈 타임스 고이즈 바이 ; Nana Mouskouri & Harry Belafonte / As Times Goes By
13,500 원
  나나 무스꾸리 & 해리 벨라폰테 / 애즈 타임스 고이즈 바이 ; Nana Mouskouri & Harry Belafonte / As Times Goes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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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나나 무수쿠리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이 앨범은 그녀의 매력은 물론이고 뛰어난 뮤지션들의 역량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 프랑스 음악의 중심적인 인물인 미셀 르그랑(Michel Legrand)은 영원한 스탠다드 명곡 ‘Autumn Leaves'에서 우수에 찬 피아노 연주를 협연하고 있으며 최고의 재즈뮤지션 중 한명인 거장 버드 쉥크(Bud Shank)는 영화 [Laura]의 테마에서 낭만적인 알토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 무엇보다도 이 앨범의 가치를 높인 것은 40년 전 카네기 공연의 전설을 함께 만들었던 헤리 벨라폰테가 참여하여 다시 한번 완벽한 하모니를 재현해 낸 것이라 할 수 있다.
  • 나나 무수쿠리의 청아한 음성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헤리 벨라폰테의 서정적인 목소리는 지난 시절을 회상하듯 깊은 사색으로 가득 차 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진한 감동이 담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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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 무스꾸리의 베스트 앨범으로 착각하여 구입하였다. 출장가기전에 성급히 주문하는 바람애.... 주요 유명한 사운드 트랙의 주제가를 나나 무스꾸리의 리메이크성 앨범이다. 전체적으로 섬세한 감성의 표현자 답게, 그녀석 독특한 음색으로 표현했다는 느낌이다. 이중 3번의 autumn leaves 와 5번의(듀엣곡) how do you keep..... 3번은 그녀의 음색과 가장 잘 맞는 곡 같고, 5번은 듀엣으로 부른 남자가수의 저음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속지는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ma 레코딩 속지보다 충격적이다. 그리고 이리 저리 뒤적여 보았는데, 어데서 녹음하였는지 통 알수가 없다. 베스트 앨범을 기대하여서 그런지, 체감 만족도는 조금 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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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나나무스끄리의 베스트 음반이 있다면 좋겠네요. 집에 LP판이 하나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 상태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나나무스끄리의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듣고 싶네요.^^

    향수

      예전에 즐겨 듣던 추억의 가수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송종호

      태훈님과 향수님 언급하신 그 향수와 추억을 불러 일으켜준 가수라서 구입하였읍니다. 그런데 자기곡이 아니라 다른곡을 부른 리메이크 성 앨범이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정도는 좀 약합니다.. 그리고 도대체 case 부터 속지까지 이리저리 보았는데.. 어디서 녹음했고, 어떻게 만들었는가 하는 내용이 발견하지 못했읍니다. 유령같은 앨범입니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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