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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9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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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만 비크 / 브람스-첼로 소나타 1번, 2번 ; Tilmann Wick / Brahms-Cello Sonatas(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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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첼로소나타는 낭만적 음악성과 첼로의 푸근한 특성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1번은 단조로 황량한 느낌의 으스스한 정취가 첼로의 조용한 노래에서 느껴진다.
2번은 남성적인 정열을 강하게 그려내는 큰 규모의 곡으로 첼로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준다.
릴만 비크의 첼로와 데보욘의 피아노는 차분히 대화하듯이 이 두 작품의 대비되는 특징을 그려가고 있다.
2003년 멀티채널 녹음으로 첼로의 그윽한 저음과 그랜드 피아노의 폭넓은 울림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
릴만 비크라고 이름이 잘못 표기되었는데요, 릴만이 아니라 틸만이죠^^
굉장히 깔끔하고 명료한 음색과 탄탄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점 과장됨 없이 군더더기 없는 연주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첼리스트 만 빅의 연주는 음반으로 들을 때나 실황연주로 들을 때나 언제나 결점이 없죠.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보용과의 멋진 하모니를 꼭 놓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