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800 원 |
|
 |
|
|
클레망틴 / 솔리타 ; Clementine / Solita |
|
|
|
오렌지처럼 상큼하고 안개처럼 분위기 있는 매력만점의 보이스를 지닌 프랑스 출신의 여성 보컬 클레망틴의 1998년도 앨범.
향기로운 팝과 부드러운 리듬의 재즈를 결합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긴장을 이완시키는 여유로운 보컬이 앨범 전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특히 "My Foolish Heart" "Sur La Route"같은 곡에서 불어의 부드럽고 은근한 분위기를 잘 활용한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포근한 보컬은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벤 시드란과 함께 노래하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Make Yourself Comfortable", "Midnight Tango"도 많은 사랑을 받을 만하다. 그 외 "Sunny", "Chuck E's In Love" 등의 팝 명곡이 새롭게 노래되고 있다. |
영화 주제곡같다는 느낌...
예전 프랑스 영화 중 뜬금없이 라붐을 생각나게 하는...
아마도 경쾌한 느낌때문이지 싶다.
여성보컬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나로서는 좀 힘든 선택이었다.
샘플러에 욕심이 생겨 구입을 했다고 해도 뭐... 애석하지만 정말이다.
샘플러는 정말 최상이며, 이 음반 역시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첨 접한 생소한 레이블이지만, 맘에 든다.
목소리가 약간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 반주 또한 멋들어지는 게... 보컬에서만이 아닌 연주에서도 만족했다.
게다가 샘플러는 정말 최상!
Go Jazz의 각 음반들 중에서 발췌를 한 듯 싶다.
정말 간만에 독특하면서도 느낌이 좋은 편안한 음악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