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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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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트리오 ; Trango a trois / Lechner-Ludwig-Rei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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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루드비히 작곡의 감미롭고 황홀하며 슬픈 탱고음악이 트리오로 녹음된 감동적인 라이브 앨범!! 특히 탱고의 리듬이 왈츠, 발레, 하바네라 등과 융합되어 있어 새롭고 흥겨우며,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어 듣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라이브의 생생한 현장감과 매혹적인 선율 그리고 강렬한 현의 마찰이 음악 속에 빠져들게 한다. 금방 울음이 터질 듯한 ‘Tango Triste', 왈츠에 실은 경쾌한 곡 ’Chinawalzer', 매혹적인 탱고의 묘미를 들려주는 ‘Tango obscur', 밤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Nachts' 등 매력적인 연주로 가득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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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디는 정통적인 탱고의 요소도 있지만 약간은 토착화된 탱고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음반 해설에도 있지만 독일 작곡가 루드비히가 작곡한 곡으로 전통적인 탱고 스타일로 작곡된 작품도 있고 왈츠 등 다른 리듬과 접목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우선 듣기에 어럽지 않고 클래식적인 요소가 많은 듯 하다. 그래서 클래식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적당한 듯 하다. 일종의 탱고 스타일의 피아노 삼중주 소품 같기도 하다. 또한 라이브의 생생한 현장감은 탱고의 매력을 더해주며 일반 시디지만 녹음도 잘 된 것 같다.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며 연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