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156 | ID : tao9768 | 글쓴이 : 부시원 | 조회 : 5541 | 추천 : 187
42,900 원
야신타 / 고엽 ; Jacintha / Autumn Leaves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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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야신타의 음성으로 펼쳐지는 [Autumn Leaves], [Moon River], [Days of Wine and Roses], [One for My Baby] 등의 재즈 스탠더드 넘버들은 오디오파일의 진정한 레퍼런스를 선사합니다. 또한 야신타 보컬의 중독성은 이제 오디오파일 매니아를 넘어서서 일반 재즈 팬들에게도 전달 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그윽한 여성 재즈 보컬의 감동과 오디오파일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는 가장 확실한 타이틀!
야신타 음반을 하도 추천하길래 SACD로 두장을 샀습니다. 본전 생각에 계속 틀어놓고 귀에 익힐려고 노력했지만 좋아지지 않는 군요.. 아무리 들어도 '음질은 참 좋다'라는 느낌밖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감동이 느껴지지 않아서 내 감성이 이젠 맛이 갔나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여하튼 재즈로서는 너무 깔끔합니다. 웨스트코스크 재즈의 쿨한 느낌과는 다른 깔끔함.. 결벽성이 느껴지는 차가움이 싫군요.. 헬렌 메릴이나 쳇 베이커를 들으면서는 눈물이 날 뻔 했는데, 야신타는 신경만 곤두섰습니다... 여하튼 야신타 음반을 다시 살 생각은 없습니다..
모두들 칭찬만 해서 과감(?)하게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글을 올립니다. 음악은 취향이니까 싫어하는 이도 당연히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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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던데요
..
저도 싫습니다. 돈아까워요. 괜한 추천글에 샀더니만... ㅜ.ㅜ
^^
추천글은 한번 청음해 보라는 의미이지 꼭 구입하라는것은 아니니 괜히 추천글에 잘못을 돌릴필요까지는 ...
ㅎㅎ
저 역시 엄청난 뽐뿌질에 넘어가,비싼놈을 사서들었지만,글쎄..
역시나 언제나 뽐뿌질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