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Vitus Audio(비투스 오디오)' 입니다.
Vitus Audio는 국내에선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FM 어쿠스틱, Boulder(볼더) 와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궁극의 하이엔드 앰프 메이커 입니다.
Vitus Audio Masterpiece 시리즈
당사 최고의 걸작으로서, ‘Master Piece (명품) 시리즈’가 새로운 이 시리즈에 유일하게 적합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당사가 수행한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인 개발 프로젝트인 동시에, 이 시리즈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새로운 기술이 시도되었다. 여러분 중에서도 아주 운이 좋은 사람들만 전에는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음악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Master 시리즈의 각 모델이야말로 진정한 레퍼런스 기기가 되도록 이미 정해졌으며, 제품 본질적으로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앞으로도 오랫동안 수집가들이 추구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해외리뷰 번역본-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모델은 Masterpiece Seires(마스터피스 시리즈)의 프리앰프 MP-L201 과 파워앰프 MP-S201 입니다!!
먼저, 프리앰프 MP-L201 외관 박스와 개봉후 사진 입니다.
스티로폼으로 단단히 고정이 되어있어 장거리 이동에도 문제없이 안전하게 배송 가능해보입니다.
박스안의 구성품들 역시 마스터피스 시리즈 답게 고급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워케이블은 레스로스(less loss)사의 특주 제품이고, FURUTECH 단자를 사용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케이블 역시 그에 걸맞는 제품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usb는 제품 사용 설명서 입니다. 디지털 리모트 컨트롤은 일반 밧데리가 아닌 usb 충전방식이라 더욱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MP-L201 전면부 입니다. 이 모델은 "완벽한 사운드에 대한 더 깊은 열망" 이라는 목표 아래 개발된 제품 이라고 합니다. 가운데 유리패널을 두고 양옆으로 뻗은 알루미늄 섀시의 겉모습은 단순하지만 매우 견고한 느낌을 줍니다. 전면의 버튼들도 심플하지만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듀얼-모노 형식으로 좌, 우가 완벽하게 분리 설계되어 있는 점 입니다.
비투스오디오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풀 발란스 형식으로 넌발란스 시그널이(nonbalaced signal) 들어오면 재빨리 발란스로 바꿔 줍니다. 또한 비투스오디오가 독점개발한 볼륨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 되었고 내선 역시 비투스의 안드로메다 케이블이 사용되었습니다.
입력 단자는 2x RCA, 3x XLR / 출력 단자는 2x RCA, 2x XLR 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확한 사이즈는 135 x 435 x 402mm (H x W x D) 입니다.
무게는 분리형 파워서플라이와 함께 약 50kg 으로 육중한 편입니다.
파워서플라이 후면
분리형 파워서플라이는 포노앰프(MP-P201)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며 스탠바이 와 파워 버튼이 있습니다.
이번엔 스테레오 파워앰프 MP-S201 입니다.
한 덩어리지만 무게가 125Kg 이나 나가기 때문에 튼튼한 나무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MP-S201의 제조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핸드메이드' 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 시피 비투스 앰프는 풀 밸런스드 방식을 기반으로 하며, 비투스의 프리와 파워앰프 모두 사용시 100% 풀 밸런스 방식으로 동작 합니다. '인텔리전스 바이어스'(30초에 한번씩 온도를 체크하여 매우 정밀하게 바이어스를 조정)기술을 사용해 그 어떤 순 A급 파워앰프와 비교 할 수 없는 안정성을 갖췄습니다. 또한, A급 출력 뿐만아니라 AB급 출력도 가능하여 매칭도 수월합니다.
후면부 모습과 파워 케이블 입니다.
Control, Left, Right 3개의 전원부가 각각 분리 설계 되어있고, 이는 소리에 있어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MP-L201과 마찬가지로 레스로스사의 파워케이블이 2개, 일반 파워코드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력 단자는 2 x XLR 스테레오, 1x XLR 모노/ 좌,우 각각의 스피커 출력단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투스 앰프와 피에가의 'Master Line Source 2'를 매칭해 들어보았습니다.
해상력, 밸란스, 음장감 모두 환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스피커와 매칭해 보진 않았지만 어느 스피커를 만나도 충분히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려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