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라는 핸디캡을 안고 예정대로 Sitar시청회를 진행하였습니다.
Sitar앰프와 Neat Acoustics의 MFS 북셀프스피커 로 청음을 했습니다.
(상기 두모델은 월간오디오 6월호에 소개된 제품들입니다.)
소스는 에소테릭의 중급기인 SA-60이 사용되었습니다.
Sitar앰프의 부드럽고 당찬 구동력과 MFS의 피어오르는 듯한 중고역에 SA-60의 정보량, 해상력이 더해지니... 여성보컬은 천상의 소리를 연상케 했으며, 대편성교향곡에서는 금관악기의 광채와 현악기의 질감이 손에 잡일것만 같았습니다. 저역을 울리기 꽤나 힘든 MFS이지만.. 깊게 떨어지는 저역에서 Sitar의 구동력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사실 몇몇분들은 관계자 들입니다. 쿨럭~ -_-)a )
방문해 주신 손님들을 위해 사장님께서 "자라섬 재즈 패스티벌"도 마다하시고, 손수 먹거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
완성된 "파인에이브이 핫도그" 입니다. ^0^)//~
[다음번 시청회엔 꼭 참석해 주셔서 "파인에이브이 핫도그"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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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회라기 보다는 부담없이 음악을 즐기고, 맛있는 먹거리와 대화가 풍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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