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delius의 강력한 Ymer Mk2
스웨덴의 블라델리우스사는 기존 스테레오 파워앰프 모델인 Ymer의 신형인 Ymer Mk2($12,000)를 발표하였다. 채널당 300W의 출력을 내뿜으며 아이들 모드에서 45W의 A 클래스 동작을 지원한다. 이 제품을 두고 블라델리우스의 오너이자 메인 엔지니어인 마이크 블라델리우스는 이전 버전보다 밀도감이 더 꽉 차고 풍성하며 음악적인 표현력이 좋으며 저역의 컨트롤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MBL의 Extreme 101 X-Treme
독일 MBL사의 101 X-Treme 스피커 시스템($263,000, 1,600kg, 80Hz 이하를 담당하는 1.8M 높이의 12인치 6발의 서브우퍼 타워 2개)이다. 전 방향성 유닛에 스피커로 MBL 9011 모노앰프를 바이앰핑으로 구동 중이다.

MBL의 코로나 라인 C-15 클래스D 모노블럭 파워앰프(개당 $12,500)이다. 다른 클래스D 앰프에서 발견되는 주파수에서 생기는 디스토션이 전혀 없이 극히 낮은 디스토션으로 4옴 구동시 500와트의 출력을 낸다. 이것은 MBL이 새로 개발한 Linear Analog Switching Amplifier Design(LASA)라 명명한 회로 디자인의 결과이다. 이 파워앰프는 300kHz에서 스위칭이 일어나지만 극대의 Mu-metal 쉴등으로 인해 수 MHz까지 RF 방출이 일어나지 않는다. 윗줄에 놓인 제품은 콤비네이션 제품인 C-11 프리앰프와 C-31 CD 플레이어이다.

Vienna Acoustics의 Mozart Grand SE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모차르트 스피커는 1996년 생산된 이래 롱런을 이어가는 제품이다. 현재 출시중인 모차르트 그랜드 SE($3,500/패어)는 자사의 더 고가의 모델들을 위해 디자인 된 저역대에 스파이더-콘 드라이버와 같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트위터의 디자인 또한 변형되었고 캐비닛 구조와 크로스오버 주파수도 바뀌었다.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베토벤 임페리얼 그랜드
오래 기다려온 비엔나 어쿠스틱스사의 베토벤 임페리얼 그랜드($10,000). 플래그쉽 모델 라인에만 쓰였던 자사의 독창적인 광대역(150Hz ~ 20kHz) 평판형 콘 유닛을 처음으로 장착한 모델이다. 좁은 배플의 인클로져는 그냥 외관상 보기에도 무척 아름답지만, 내부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상부에 독립된 챔버를 갖춘 고도의 정교한 디자인과 듀얼 포팅, 3개의 스파이더-콘 우퍼 드라이버들이 전기적으로 음향학적으로 각기 튜닝 되어있다. 총 5개의 드라이버 배열에는 17kHz 이상만 담당하는 수퍼 트위터도 사용되어 있다.

Electrocompaniet ECD 2 DAC
노르웨이의 제조사인 일렉트로꼼빠니에가 선보인 ECD 레퍼런스 DAC($3,099)이다. 밸런스와 언밸런스 출력, 24/192 USB 입력 지원과 ECD 2에 입력된 모든 신호는 24/192로 업샘플링 해준다.

Electrocompaniet EMP 3 Universal Player
EMP 3는 업그레이드 된 Oppo 블루레이 플레이어의($3,995) 최신 버전이다. Oppo 103 블루레이 플레이어에서 비디오 부분만 남겨 놓고, 그 외 모든 것을 바꾸었다. 자사의 24/192 DAC를 장착하고, Oppo의 op-amp를 사용하지 않고 일렉트로 꼼바니에가 개발한 별도의 회로를 탑재하였다.
Oppo 플레이어처럼 3D 블루레이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디스크 재생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에 따라 4K 업스케일링 비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그리고 별도의 강력한 오디오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별개의 밸런스 스테레오 아날로그 출력을 갖추고 있다.

Peachtree Audio의 데스크탑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위의 사진은 iPad, AppleTV, 피치트리 Decco65 인티앰프와 피치트리의 Desing 4 북쉘프 스피커, 그리고 작은 REL 서브우퍼의 시스템이다.
이런 시스템이 일반 사람들이 보통 사용하는 것이고 우리의 제품은 일반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물건이라고 피치트리 오디오사의 솔로몬씨는 말한다.
Decco65는 채널당 65W의 출력을 내며 파워앰프, 진공관 버퍼 스테이지를 사용한 프리앰프, 24/192 DAC과 USB 인터페이스 이 모두를 한 개의 아담하고 맵시 있는 박스에 담고 있다. 오디오파일들이 필요로 하는 스펙을 갖고 있으며 동시에 일반인들이 원하는 다기능, 스타일, 단순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피치트리사는 자사의 Nova, Decco, iNova, iDAC, DAC-IT 등 USB 입력으로 고해상도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는 이전 모델들에 연결할 수 있는 USB -> S/PDIF 컨버터인 작고 귀여운 T1($99)과 X1($199)을 발표하였다. X1은 두 개의 클럭을 사용하며 비트 퍼펙트 아웃풋을 지원하며 24/192kHz 해상도까지 처리해 준다. 반면 T1은 24/96kHz 처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