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대표 김기태, www.wolfsonmicro.com)는 오늘 PC와 노트북 등에 HD 오디오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오디오 솔루션 WM8861과 WM886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105dB의 신호 대 잡음비 성능의(Signal-to-Noise Ratio, SNR) DAC을 내장하였으며, 2Vrms 출력이 가능하여 현재 출시되어 있는 경쟁사 제품보다 최대 5배 더 뛰어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울프슨의 혁신적인 전력 관리 기술까지 포함하여 노트북 PC의 배터리 수명을 최대 30분 까지 연장시켜 준다.

또한 적은 외부 부품 수로 고성능의 오디오 품질을 제공하여 PCB 보드 면적을 45%까지 줄여주고, 노트북 제조 시 오디오 PCB 에 소요되는 BOM 비용을 56%까지 절감시켜 준다.

두 솔루션은 울프슨의 사일런트스위치™(SilentSwitch™) 기술이 탑재되어, 전원-오프 버튼을 누를 때 발생하는 팝-앤-클릭(Pop and Click) 노이즈 없는 최상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피커의 주파수 응답특성 향상과 다이내믹 레인지 컨트롤러(DRC) 기술을 포함하여 오디오 신호 처리 작업 시 호스트 프로세서를 거치지 않고 작은 스피커에서 큰 소리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하이파이 오디오를 노트북에서 제공할 수 있어 음악애호가, 뮤지션, DJ 및 프로듀서와 같이 노트북으로 오디오를 주로 재생시키는 최종 사용자들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 시켜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헤드셋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잭 플러그를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하는 방법 역시 다양해 졌는데, WM8861 및 WM8862는 향상된 헤드셋 감지 기술을 탑재하여 어떤 종류의 헤드셋이 연결되더라도 빠르게 인지하여 최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입출력 방식을 바꾸어 준다. 이 같은 기능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다양한 헤드셋 및 해드폰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또한 WM8861은 하이-피델리티 DAC, 디지털 입력 앰프, 울프슨의 WM0010을 포함한 오디오 DSP 등 다운스트림 오디오 장치를 제어하는 Master I2S 오디오와 I2C/SPI 제어 인터페이스도 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디오 신호 프로세싱 과정을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전력소비는 줄이고 배터리 수명은 연장할 수 있다.

울프슨의 나이젤 버지스(Nigel Burgess) 제품라인 매니저는 “소비자들은 더 뛰어난 성능의 오디오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으며, WM8861과 WM8862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오디오 성능을 제공해 준다.” 라며, “울프슨의 IP는 성능과 전력 소비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쌓아가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두 솔루션은 PC 제조업체들이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PC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