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은 품위 있는 베이지 제너레이션을 위한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와 함께 우아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화보를 공개했다.
'클래식 룩의 재해석'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배우 신은경은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강한 캐릭터에서 탈피하여, 품위 있고 모던한 의상에 맞게 그윽한 눈빛과 드라마틱한 표정, 섬세한 포즈로 성숙하고 고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하였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촬영에서 신은경은 그녀만의 호탕한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리드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역시 신은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은경이 착용한 르베이지의 의상 역시 분위기 있는 가을 여성의 이미지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을 유행 색상인 퍼플 컬러의 원피스의 경우, 그녀의 부드러운 여성미를 더욱 강조하였다는 평이다. 또한 부분적으로 퍼 소재의 조끼나 목도리를 활용하거나 액세서리로 뱅글과 브로치를 매치하여 과하지 않게 화려하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은경의 변신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제이룩(J LOOK)'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