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유게시판을 폐쇄해 달라는 글을 적었었지만 감히 '확인'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망설였는데 잠시 일을 보고 들어오니 파인사랑방으로 바뀌어져 있네요.
아무도 적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에, 누군가는 또 글을 적어야 댓글도 달고 다른 분들도 글을 올릴 수 있겠다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대전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으면 합니다. 바쁘더라도 상태 님께서 모일만한 장소를 한 번 알아봐 주시고 대전분을 중심으로 시간 되시는 분들이 5월 토요일 이른 저녁시간에 만나는 것은 어떤지요. 그때 파인에서도 참석자를 위한 선물도 준비해주시고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면 더 뜻깊은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날짜에 대한 의견이나 기타 다른 의견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백승호
참, 많은 일들이 휩쓸고 지나간 몇주네요.
실망도 하고, 걱정도 하고, 희망도 보고...
이태훈님께서 먼저 말씀을 하셨지만, 저도 이런 자리를 계속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스러운것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몇가지 걱정스런 점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앞선 걱정을 할수도 있지만...)
자영업을 하는 지라, 딱히 휴일이 없지만.
모임장소가 '대전'이라면 쌍수들어 환영합니다.
시간이 토요일이라면, 5월 6일, 13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세를 따르겠습니다.)
메뉴는 음...
약주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삼겹살
미식가가 많다면, 일식집
대전 고유의 음식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장소는 좀 허름해도, '광천식당'(두루치기로 유명한 친구네 집입니다.)
을 추천합니다.
'대세'를 따르겠습니다.
장소와 시간이 정해진다면, 제 나름대로 조금만 선물(?)를 준비해서, 제비뽑기 한번 하겠습니다. ㅎㅎ
'이태훈'님 감사합니다.
대전에 계신 '큰형님'(누구신지 아시지요?)은 제가 열심히 노력(?)해 꼭 모시고 가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백승호
혹시라도, 참가하시는분들께서, 사용을 안하시는 기기나 음반, 서적등등
이런 물건이 있으면, 물물교환이나 제비뽑기(?), 저렴한 가격에 흥정등등
이런 자리도 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현준
좋은 모임 되길 바랍니다. 참석하여 어떤 모습들인가 보고 싶지만 당분간
근신할 생각입니다. 큰형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백승호
서현준님! 꼭 뵙고 싶습니다. 근신할 사람은 바로 '저'지요.
상황이 안된다면 할수 없지만, 여건이 허락이 된다면 꼭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제가 '근신'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