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다한 사랑 낙엽처럼 남아 있지만 갈 때는 가야 한다고 더 추워지기 전에 이별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그래야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식기 전에 떠나는 것이 사랑이라고
웃으며 가라 그랬다 나도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 떠나야 할 때 오면 그때 대신 사랑해 달라고 웃으며 손 흔들어 주었다
뒤 돌아서 울지 않기로 했다
오병호
떠나야 할 때를 알고, 봄을 기다려야 할 때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장진영
10월은 왜 슬프게 느껴질까요?
조만간 또 난리가 나겠지요.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면서요....
이신일
태훈님, 평안하시지요?
저는 미얀마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의 일,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더운 나라에 있다가 귀국하면 매우 선선할 줄 알았는데,
아직 가을인지 늦여름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러다 바로 겨울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제, 정신 차리고 파인에 다시 복귀하겠습니다.
장덕수
태훈님 안녕하시죠?
아버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태훈님 아버님을 위해 기도하곤하는데.....
태훈님도 기도 많이 하시죠?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기도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파인도 좀 조용한편이네요.저도 먹고 사는 일에 신경 쓰다보니.....^^
요즘은 찬송가가 너무 좋습니다.마음을 어루만져주는데는 최고인듯...위로 받고싶을때 힘들때 찬송가로 많은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곤 합니다.
음악생활이 다소 바뀌었습니다^^
이신일
덕수님, 안녕하세요?
전에 태훈님이 추천한 성가 연주곡(트럼펫, 안희찬)이 있는데,
혹시 가지고 계신가요? 없다면 한 번 구입해서 들어보십시오.
가슴에 와 닿습니다!^^
장덕수
이신일님도 잘 지내시죠?
성가연주곡 한번 구해봐야겠네요.트럼펫이면 감상용으로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