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음악 들만 틀면 음악감상실 손님들 다 나가겠죠? 옛날 생각이나서 그냥 한번 적어봅니다
장덕수
가끔 클래식 말고도 이런 음악들도 들어보심이....제 정신세계가 다소 이상해보이셔도 이해하시길....취향이 독특한사람이라고 그냥 한번 봐 주시길....^^
사장님이나 혹시 인관님,태훈님,승호님...그외 파인회원님들은 이런음악 안들으시나요?
김창재
핑크 플로이드, 팻 매시니는 저도 좋아하는 이들이라 CD도 꽤 가지고 있습니다...^_^...추천해주신 곡들을 하나씩 재생해 보니 모두 훌륭한 곡들입니다..
장덕수
사장님 감사합니다^^ 프로그래시브음악들중에도 좋은곡들이 참많은데....어려운곡 내지는 이상한?곡들도 물론많구요^^
구동독 출신그룹 City의 Am Fenster도 좋구요...오늘은 왠지 클래식보단 이런음악들이 더 땡기네요.....
백승호
굳이 비오는 날이라기 보다는, 지금 당장 집에 있다면
1) Triumvirat - For You
2) Camel - Long Goodbyes
3) Eric Bibb - Needed Time
4) Nina Simone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5) Al Di Meola(Guitar Trio) - Midsummer Night
6) Paco De Lucia - Alomoraima
등등이 떠오르고, 듣고 싶네요.(막상 집에가면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클래식과 재즈를 제외한 음악은 '흑인음악'이라면 다 좋아하고 다 듣는 편입니다. 그런데 유독 '클래식'분야만 흑인들이 '소외'되는 것같아 항상 이점은 궁금합니다. 리듬감각은 가장 뛰어난 '인종'이 흑인 같은데...정말 궁금..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이 가장 대표적으로 흑인을 싫어하는 사람으로 떠오르네요..이분은 공개석상에서 '난 흑인이 싫어요!'라고 말한 사람이지요.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비에서 인종차별까지 두서없는 얘기지만...
비오는 날은 음악듣기 딱 좋은 날씨지요..
'장덕수'선배님 잘 계시지요?
장덕수
승호님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글고 미야자키아저씨는 나쁘네요...만화는 좋아하는데...괜시리 싫어지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