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입문 2년차로써 처음 JBL NORTHRIDGE E90으로 시작한 AV스피커 시스템을 이번에 JM lab Cobalt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하였답니다. 18평 원룸안에 설치된 제 AV시스템이 이제 스피커로 인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2년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구축한 제 AV 시스템을 소개드립니다.
프론트스피커
JM lab Cobalt 826S
앰프/리시버
DENON AVC-A1SE
리어스피커
카바세 XI 스탠딩
DVDP
DENON DVD-5000
센터스피커
JM lab CC800
영상
프록시마 C-110,다라이트 120인치 울트라비드 스크린
서브우퍼
JM lab SW800
장식장/스텐드
2단 2열 홈시어터 장식장
전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면에 설치된 스피커는 모두 프랑스 FOCAL JM lab에서
출시한 Cobalt 시리즈 스피커로써 영화와 음악 두 장르를 모두 소화내는 그런 스피커라 할수 있습니다.
이번에 스프커를 바꾸면서 보유하고 있던 데논 파워앰프는 중고 처분했더니
홈시어터 장식장이 휭하니 비워버렸습니다.
차후에 AVR(자동전압 조정 장치)과 고출력 파워앰프를 더 추가할까 구상중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열심히 총알을 모아야 되겠죠!
영화감상을 많이 하기에 TV는 어쩔수 없이 바닥으로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전면에 스크린은 다라이트사의 120인치 울트라비드 스크린입니다.
울트라비드란 유리섬유 물질이 스크린 표면에 도포되어
밝기(게인)이 상당히 높은 스크린으로써 좌,우측 공간이 좁은곳에 설치하면 좋고
가운데 밝기와 좌,우축 밝기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정 중앙에서 영화감상하면 젤 좋은위치이며
형광등을 켜놓고도 프로젝트 영상을 재현할수 있을만큼 게인이 높은 스크린입니다.
프런트 스피커와 서브 우퍼 사진입니다.
프런트 한조는 청취 위치를 고려하여 20도 가량 청취자리로 각도를 돌려서 설치 하였답니다.
잘 보았습니다. 제 시스템보다 몇단계 위를 보유하고 계시네요. 특히 프로젝터는 낮에도 저렇게 좋은 영상을 볼 수 있다는것이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전태민
낮에도 프로젝트 영상을 즐기려면 햇빛차단이 아주 중요하죠! 저처럼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에 커튼과 스크린을 걸어주면 대낮에도 방안이 깜깜해지기 때문에 프로젝트 영상을 무난히 즐기실수 있을겁니다.
양승호
제이앰랩은 저도 코러스라인부터 일렉트라라인 까지 사용햇던 스피커입니다.
코러스만 5.1로 사용했고 코발트와 일렉트라는 프론트와 우퍼만 사용했었죠.
프랑스 스피커답게 상당히 화려한 사운드죠^^
제이앰랩이 좀 공격적인 스피커지만 구중에서도 코발트라인이 상당히 공격적이라 에이브이 성향이 짙은 스피커라 평을 받습니다.
지금은 에이브이를 하지않지만 조만간 다시할때는 저도 코발트라인으로 꾸밀생각입니다.에이브이에서는 이 이상이 필요할까~생각이 들정도로 사운드도 발군입니다.단지 에이브이성향이 좀 강해서 하이파이에서는 점수를 주기힘듭니다.
826이 바로아래인 816과는다르게 좀더 두툼한 중역대와 좀더알찬사운드를 보이지만
성향은 같습니다.전 816을 프론트로 사용했었는데 에이브이에서는 발군이나
하이파이에서는 점수를 주기힘들었습니다.
하이파이용으로는 오히려 코러스라인의 스피커가 좋았던 기억이있네요..^^가장좋았던 제이앰랩의 서브우퍼들은 정말 돈대로가는 스피커입니다.
유토피아는 사용해보지않앗지만 sw800은 정말좋은우퍼죠..훌륭합니다.
에이브이 다시시작할때 다른스피커들은 혹시몰라도 우퍼만은 무조건sw800입니다.전 오히려sw900보다 낫다고생각하는 우퍼입니다.
제가 사용하던 스피커들을 보니 반가워서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절대 님의 시스템을 판단하는건 아니고 제 경험상으로는 제이앰랩은 데논보다는 야마하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데논 a1se정도면 괜찮습니다만 궁합면에서는 야마하가 좀더 잘어울렸던 기억이잇고 프론트는 제가볼때에는 816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5.1에서 궂이 순서를 정하자면..
센터-우퍼-프론트-리어순인데..프론트를 816으로하고 차액을 세이브했다가
하이파이에 투자했으면 하는..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을해봅니다^^
저도 초기에는 부단히도 하이파이와 에이브이를 동시에 잡을 프런트를 구했는데 정말 부질없는 시간낭비에 돈낭비였습니다.
가는길이 다른데 왜~찾아헤멧는지 지금생각하면 정말 멍청햇다는 생각이들어요^^좋은시스템 잘보았구요..좋은 사운드가 들리는듯합니다.
즐거운 에이브이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전태민
양승호님! 답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저또한 하이파이와 AV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프런트 스피커를 826으로 거금들여 구입했구 거기에다 스피커 케이블도 오디오 플러스 BACH1750 하이엔드 케이블로 교체를 했답니다.허나 음질은 크게 변화를 보이지 않는군요! JBL E90프런트에 시어즈 엑셀 시리즈 유닛을 튜닝하여 음악을 들을때와 별반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나 저는 영화 감상시 입체적인 서라운드음도 상당히 매력이 있다고 보기에 그냥 계속 AV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님이 말씀하신대로
JM lab Cobalt 스피커는 하이파이보다 AV쪽에 발굴의 실력을 발휘하는것 같습니다.차후에 다시 AV시스템을 구성하시면 사진 한컷 찍어서 올려주시죠!
황두환
멋진 공간, 멋진 시스템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코러스 라인에 센터만 코발트를 사용중이고, 프런트를 816으로 업글하려 총알 장전중입니다. 코발트의 시원시원한 음색이 저와는 맞는 듯 싶어서 Hifi에서도 큰 불만 없을 듯 싶습니다. 코러스는 조금 답답(?)하다는 느낌이 자꾸 드네요. 어차피 주로 듣는 장르라 락, 재즈, 팝 쪽이라 상관없을 듯 싶구요.
에이징되시면 826 사용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음악 생활하세요~
전태민
황두환님! JM lab Cobalt시리즈 리뷰를 저두 많이 찾아 보았는데 모두 일구 동성으로 재즈나 클래식 보다는 다니내믹한 음향과 음압이 높아서 앰프를 잘 가리지 않는 특성이라서 락,팝 그리고 대중가요쪽으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스피커라 말하고 싶네요. 오늘 스피커 케이블을 교체했으니 당분간은 에이징에 전념을 다해야지요~ 요즘 HDCD도 가끔씩 듣는데 클래식과 재즈도 상당히 귀를
즐겁게 해주는군요~~~에이징 확실히 되면 그때 다시 사용기 한번 올려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