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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틀라이트는 AV시스템이 아닌가?
 번호 : 3 | ID : erick | 글쓴이 : 백경훈 | 조회 : 8250 | 추천 : 965 | 작성일 : 2003-11-09
안녕하세요..세틀라이트 스피커만 사용했던 유저입니다.
지금껏 사용한 세틀라이트는 엘락 시네마, 야모A330, 에너지 Take5.2, 모던쇼트 프리미어
등입니다. 국내에서는 세틀라이트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듯 싶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게시물을 남깁니다.
세틀라이트가 중저역재생이 부족하고 음감이 크지 않다는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국내 가옥 구조상 영화를 감상하기에는 충분하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북쉘프나 톨보이등 가격만큼의 소리를 들려준다는 이야기가 틀린것은 아니지만 세틀라이트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지 못하고 룸씨어터 정도로 평가절하 되는것이 아쉽습니다.
음의 질이나 스케일로 따진다면 두말할것도 없지만 꼭 하나 생각해보고 싶은것은 국내가옥 구조상 AV를 즐기기에 세틀라이트도 충분하지 않느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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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말도 안됨니다에 한표임니다
에너지사에서 나온 Take 5 라는 세털라이트 스피커를(구입한지 3년쯤 되었음)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슴니다
엔간한 스피커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어요
내 친구도 미라지 옴니샛인데 참 좋더군요 잘 만들었구요
무저건 평가절하는 반대임다

지니다

  엘락 싸네마2를 사용중인데 만족하고 있어요
선입관이 아닐까요??

나그네

  뽀다구따지는 한국사람의 성향인듯..

김홍성

  잘셋팅한 세틀라이트 셋트 부적절한 열 톨보이 아부럽다...

이영수

  동감합니다. 저 또한, 소형스피커들로만 영화는 즐기고 있습니다. 오히려 덩치 큰 넘들보다 섬세함이라든지 채널간이동감등이 더 자연스럽게 들리더군요.
현재는 모니터오디오 베이비부머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공간이 작아도 무조건 큰것만 선호하는 생각은 좀 버려야할 듯 싶습니다.^^

윤대균

  바로 어제 오래동안 사용했던 B&W floor Standing 스피커를 떠나보내고, 마라지 옴니셋 5.1로 셋팅했는데, 영화감상뿐만 아니라 음악도 비교적 만족스럽게 듣고 있습니다. 솔직이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앰프와 스피커는 거기에 맞는 리스닝룸에 있을 때 분명 가치를 발휘하는것 같습니다만... 아파트 거실 같은 가옥구조에서는 새틀라이튼 스피커도 괜찮은 우퍼만 하나 받쳐주면 쓸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옴니셋 좀더 사용해 보고 나중에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리시버중 (5)
  av게시판 탄생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