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본가에서 홈씨어터(다인오디오 오디언스72 + 데논 AV리시버)를 사용중에 추가로 구매할 일이 생겼습니다.
AV리시버 데논 2113이나 온쿄 NR616에 물릴 메인 프론트 스피커를 고민중입니다.
추후에 5.1로 구성하겠지만 일단 당장은 메인 스피커로만 유지할 생각이라서요.
가격은 150만원 전후를 생각중입니다.
용도는 음악과 영화 비중을 8:2 정도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고려중인 모델은
B&W 684-683, KEF Q500-Q700 입니다.
북쉘프 모델도 가능하며 B&W CM5는 청음도 해 봤습니다.
문의드리고 싶은것을 정리하면
1. 위에 고려중인 모델 외에 추천해 주실 모델이 있을까요?
톨보이와 북쉘프 모두 가능합니다.
본가에서 계속 들었던 다인오디오나 B&W 683은 대체로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CM5는 좀 더 선명했으나 차가운 느낌이었습니다.
해상도가 좋은 것도 좋지만 장시간 음악을 듣기에 부담이 없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다인오디오 스피커를 지금까지 만족하며 써 왔으니 비슷한 느낌의 스피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위의 고려중인 모델이나 추천해주신 모델 중에서 청음이 가능한 모델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스피커는 한번 구매하면 아무래도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니 직접 듣고 구매할 생각이라서요.
질문이 두리뭉실한 것 같아 답변하시기 어려울 것도 같은데
답변 달아 주시면 보고 다시 전화드리거나 한번 직접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