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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1418 | ID : hcs242 | 글쓴이 : 황철수 | 조회 : 2914 | 추천 : 207 | 작성일 : 2007-05-30
수고하십니다.
평소 AV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것 저것 파인av에서 오래전부터 구입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물건들의 성능이나 가격을 믿고 있는것이지요.
그런데 얼마전 물건을 구입하면서 약간의 의문사항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3월16일 sa7001를 72만원에 구입을 해서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이 파인 홈페이지 가격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같은 물건이 59만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불과 2달밖에 안되었는데 구입가격에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지 의문사항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이때까지 보아온 제 견해로는 가격이 이렇게 떨어지는건 보지 못했는데 혹시 애당초 가격설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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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

  데논마란츠 수입사 농간이 아닐까요?

사실은

  브랜드의 가격적 신뢰가 떨어진다는 면에서 수입사의 농간이 아니라 골치거리 문제라고 들었습니다.
가격이 떨어져도 적정하게 서서히 떨어지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요즘 불경기에 소비는 줄고 판매점들의 과도한 출혈경쟁으로 인기제품은 서로 가격경쟁이 붙어 결국 밑지고도 파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아니면 안팔리는 악성재고들도 비상식적인 가격하락으로 종종 나오구요.
둘중 어느경우나 소비자는 좋지만 판매점이나 수입사는 괴로운 일일겁니다.
유통업하다보면 현금순환차원에서 멀쩡한 제품을 원가이하라도 파는경우가 생기는데 오디오업계의 심각한 어려움이 보이는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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