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케이블 업글로 인해 audioplus SEC-7501 스피커 케이블과 audioquest Type 4 스피
커케이블 선재가 여분이 있는데, 이 스피커 케이블로 파워케이블을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스피커 케이블로 파워케이블로 제작해 보신 분이 계시면 장, 단점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막상 해보려고 하니, 높은 전압을 흐르는 파워케이블이다보니, 엄두가 안 나네요...
송인관
ㅎㅎㅎㅎ 스피커 케이블은 파워 케이블보다 저항값이 작습니다. 따라서 파워케이블로 사용하신다면 전류의 흐르는 양이 일반 전선에 비해서 이론적으로 많아지는 것은 사실인데요, 그 양이 우리가 귀로 느낄 수 있는 양인지 승호님께서 해보시고 알려주십시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그런 작업을 하다가 보면 어디서 어떤 사고가 생겨서 기기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니(실제 제 경험담입니다.) 조심하십시요.
백승호
ㅎㅎ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을 다룬 전문적인(?) 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란 프로그램에 물어볼수도 없고...ㅎㅎ
각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같은 OFC와 LGC재질을 사용했던데..(스피커 케이블과 파워케이블)
이론적으로는 같은 재질이니, 만들어 볼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거 원 겁이 나서..
집안 말아먹을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선배님! 화창한 주말(오늘을 무지 덥네요..저야 뭐 실내에만 있으니 잘은 모르지만...)에 좋은 주말 보내세요...
백승호
참 선배님! 반트 베토벤전집 결정은?
뮤직랜드에서 7만원에 팔더군요.(세일해서)
제가 산 가격보다 많이 싸서 마음은 아프지만....
워낙 경기가 힘들어 한 2달정도 금욕(?)생활을 했는데..
세일을 한다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고민 고민하면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주위분들은 ^집착^과 ^욕심^이 너무 과하다고 하는데...
저도 좀 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음반을 보고 있으면 참을수가 없네요..ㅎㅎ
송인관
스피커 들여놓고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근신 중에 있습니다. 퀸트반트 음반도 욕심이 나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