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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154 | ID : yonadarn | 글쓴이 : 이태훈 | 조회 : 3865 | 추천 : 149 | 작성일 : 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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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늦은 사무실입니다.
사무실에는 이름도 없는 중국산 DVD 플레이어에다
오래된 디코더 있는 재즈코리아 컴용 스피커를 직결해서
케이트 퍼셀 들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맛은 있습니다만 늘 음악을 들으며 허전함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의 음악감상을 위해
스피커와 저렴한 앰프에의 욕구가 큽니다만
저 혼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투자할 여력도 없고 그렇습니다.
오늘까지 마감인 일이 있는데....
이제 4건 처리하고 마지막 1건 남았네요.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습니다만...
12시 전에는 갈 수 있겠죠.....
얼마 전에 음반평을 올리려고 했던 것인데
사라져 버려서 사진만 찍어둔 것입니다.
나름대로 유명한 연주자이며
음악도 좋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구해서 들어보세요.
그럼 즐거운 3월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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