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 일생에 있어서 한번쯤은 홀로 걷고 있을 때가 있지 불 빛 속으로 눈을 감고 나면 그 순간은 오래 머무르지 않아
뒤돌아 보지 말고 앞을 바라봐 당신의 꿈을 갖고 앞으로 올 나날을 믿음을 갖고 꿈을 이룰거야
포기하지 마 내가 옆에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하늘에 별처럼 승리를 위해 당신은 이겨야 해 당신은 빛나는 존재 우리 모두 믿음이 있기에 이 자리에 서있네
(안드레아 보첼리 노래 중에서)
이신일
송선생님, 안녕하시지요?
위 사진은 어느 공소인가요?
송인관
이신일님,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귀한 앨피 음반도 주시고...저는 아까워서 도저히 못 주는데요.....
위 사진은 전북 무주군 적산상 양수발전소 입구의 `괴목`이라는 마을의 공소입니다. 지금은 단 한 분의 신도만 남았고, 그 분은 80세 드신 할머니입니다. 그 할머니께서 이 공소 주변 청소와 잡초를 뽑는 일만하시고, 신도들이 모여 오손도손 어울려 미사를 드렸던 때를 그리워하고 계십니다.
백승호
선배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저먀 뭐 항상 똑같지요...ㅎㅎ
사모님과 여유를 즐기면서 사시는 모습이 항상 부럽습니다.
몇번 사랑방에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제글은 안 올려지내요?
송인관
안드레아 보첼리를 새삼 이야기 하지 않아도 워낙 유명세가 대단한 가수라서 다들 아시겠지만서도, 안드레아의 목소리와 노래는 참으로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