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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봄을 보내며
 번호 : 336 | ID : inkansong | 글쓴이 : 송인관 | 조회 : 4243 | 추천 : 150 | 작성일 : 2009-05-02
정신 없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옆지기와 강가에 나와 보니 봄은 벌써 저 만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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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한적하니 참 좋은 곳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선배님! 장소 좀 알려주세요. 저도 한번 가보게요.

그리고 3번째 사진은 뭐예요?

송인관

  세번째가 아니고 네번째 사진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동물의 배설물입니다. 저도 처음 보는군요.

맨 아래 사진부터 동물 배설물 사진 전까지는 충남 금산군 남일면 심천입니다. 그리고 강의 풍경은 전북 진안군 감동마을 근처입니다. 아이들과 옆지기와 평생을 두고 다니는 곳입니다. (지금은 옆지기와 다닙니다.)

전경훈

  너무 근사합니다 사진찍는 기술또한 감탄할만 한데요ㅎㅎ 두곳 다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내와아이와저와요ㅋ

백승호

  선배님! 혹시 위곳에서 ^고기^를 구워먹을만 할까요?

이번 일요일날 친구내외랑 밖에서 바람쐬면서, ^고기^를 구워먹을까 하는데
막상 가려고 하니, 장소가 마땅치 않네요.

장소섭외는 제가 한다고는 큰소리는쳤는데, 지도를 아무리 봐도 적당한 장소가 물색이 않데네요...이런...

송인관

  위에서 2번째 사진을 보면 불피워서 취사한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 주인이 가끔씩 와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차 5대 정도 댈 속은 충분히 있고 경치도 괜찮으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 밭은 없습니다. 그저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기 좋고, 니젤 받쳐 놓고 그림 그리기 조용한 한적한 곳입니다. 뱀도 좀 있는 편입니다. 갈 때마다 만나요.

송인관

  금산 남일면 심천은 개인이 운영하는 휴양지입니다. 절대 밖에서 취사가 불가능합니다.

  보여줄건없지만 수줍게... (6)
  참 죄송하고, 쓸데없는 부탁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