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쯤에 예약주문하고, 며칠전 받아본 음반입니다.

하이페리온에서 나온 ‘브람스 실내악 작품전집’입니다. (12CD)

말 그대로 브람스 실내악 대부분의 곡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각각의 음반들을 모으면, 예쁜(?) 브람스의 그림이 되네요.

역시 하이레피온은 음반 표지도 신경을 많이 쓰는 레이블입니다.

좀 아쉬운 것은

첼로소나타가 “Steven Isserlis (cello) & Stephen Hough (piano)”의 음반으로...

(아래 음반은 음반녹음시기와 출시일로 인해 실현불가능했지만..)

현악 4중주, 파아노 5중주가 “Stephen Hough (piano) & Takács Quartet”의 음반으로

출시가 되었다면, 진짜 거의 완벽한 실내악 전집이었을텐데....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게 있지만, 그래도 추천할만한 음반입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정말로 음반구입하기가 힘이 드네요.

우선은 호주머니에 돈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환율폭등으로 인해, 음반가격이 많이 올라 구입하기가 무섭네요.

그나저나 환율이 일년전쯤의 가격으로 돌아가면, 음반가격은 다시 내려갈려나?

얼마전에 ‘소고기 3인분’을 제공하고, ‘코팅기’와 ‘코팅용지 200장’을 받았습니다.

구입하시고 2~3개월만 사용하신, 거의 ‘신품’과 동일한 제품을 아시는 분이 주셨습니다.

30여만원 정도 하는 제품이더군요.

아들내미 사진을 뽑아, 코팅기를 코팅을 하니 꽤 볼만하네요...

요즘은 프린터기의 성능도 좋아, 전용용지를 구입을 해서, 고품질로 프린터를 하면, 얼추

사진과 비슷하네요..

아들내미, 옆지기 모두 좋아하니, 기분은 좋네요.

오늘은 클림프와 고흐의 작품을 다운받아, 다용도로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번 해보니, 만족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