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다가, 하도 잠이 안와서 일어나서 음악 듣다가, 후배녀석이 제 '오락실'이 궁금하
다고 해서, 간만에 사진한장 찍어 봤습니다.
사진기를 만져본지도 하도 오래되어서...역시나 발로 찍어도 나올 정도의 '사진'입니다.
음반들은 줄곧 늘어나지만, 기기는 약간의 '악세사리'변화만 있을뿐...변화가 없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머니'지만...ㅎㅎ
솔직히 기기변경 욕심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아날로그'소리가 좀 부족하지만, 그냥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한장은 현재의 모습이고, 한장은 나름의 '설정샷'입니다.ㅎㅎ
이신일
커억! 드뎌 승호님의 음반 라이브러리를 보여주시네요.^^
정말 멋집니다!!! 음악 애호가이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요!!!^0^
저는 닷새째 목감기로 고생중입니다. 올 겨울 이상하게 감기가 잘 걸리네요. ㅠㅠ
승호님은 늘 건강하시길...
송인관
아, 많다. 부러워라. 한 바퀴 돌려면 많은 세월이 걸려야 할 듯.......
전경훈
우와~ 정말 끝짱이네요.. 행님 잘 지내시죠? 저는 요즘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하는 재미로 삽니다ㅋ
백승호
오래간만에 반가운 분들을 뵙네요.
이신일 선배님! 감기조심하세요...저는 워낙 ^살^이 없어서 그런가 근래는 ^추위^를 많이 탑니다. ^체면^때문에 내복을 입을수는 없고...
송인관선배님! 전 엑스포아파트로 이사 왔습니다. 한 4~5개월정도 되었네요.
출퇴근시간은 비슷합니다. 얼추 계산을 해보니 하루에 ^4장씩^ 꼬박 들으면 CD는 3년 6개월, 다른 소스를 합하면 5년정도 걸릴것 같네요.
앞으로 몇번이나 들을수 있을까요?
전경훈동샹! 잘지내나!ㅎㅎ(반말.. 죄송!)
저도 ^게임기^를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반사신경^이 느려서 그런가, ^게임^은 정말 못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게임기를 붙잡고 있는것도 그렇고, 몇년째 게임기는 ^개점휴업^상태입니다.
할수 있는 게임이라고는(PC게임에 한정) ^스타^입니다.
이것도 동생들이 옆에서 가르켜줘 승률 20%(팀플만 합니다.)..
가끔씩 동생들과 합니다.
혹시 재미있는 플스게임 있나요?
- ^끝장^ ^작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다니...역시 ^신세대^네요...ㅎㅎ
송인관
저도 요즘 쌓아 놓은 음반을 순례 하는 중입니다. 2년 정도의 시간을 잡습니다. 엑스포 아파트로 이사하셨군요. 음반 정리로 애를 많이 쓰셨을 듯.....ㅎㅎ
백승호
음악관련 일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 괜찮긴 한데
요즘은 퇴근하고 나면, 아들내미가 제방의 CD들을 방바닥에 내동댕이 처놔
꼭 1~2장씩 케이스를 부셔놓곤 합니다.
공 케이스를 100장을 사놔, 교체를 하긴 하는데, 좀 ^승질^은 나네요..
제발 흐트려 놓지만 않았으면....
당분간은 모아논 음반들을 하나씩 사랑해 주면서 들을까 합니다.
양승호
오디오 접은지도 벌써 4년이 되가네요...
이곳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그래두 아는분들이 아직 있군요...
다 팔고 남은 부스러기 케이블들...아는 후배 다 줘버리고...
이젠 뒤져보면 케이블 만들던 공구들 몇개와 묻지마 인터 케이블 몇개가 남아있더군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제 지난글들 뒤져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고 팔아먹은 기기들이 보고싶네요^^
나중에 다시하고 싶으면 시작할까합니다.
즐거운 음악 생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