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CD구매하는 것처럼, 클래식LP를 구매한다면 집안 거덜나는건 시간문제일것 같고...)
그나마 재즈LP는 조금 덤빌만하다고 생각하고, 되도록이면 재즈라는 장르는 LP로 구해보자고 마음 먹었지만, 역시 만만치 않네요..
중고음반을 구입안하는 저로서는 더더욱 힘이 드네요..
몇가지 정말 고르고 고른 '리스트'를 작성하긴 했는데, 줄이고 줄인다 해도 끝이 안보이네요.
그런데 몇몇 음반은 소리가 좀 답답한데, 해결방법은 떠오르지 않고...
아까 출근할때, 옆지기가 '짬뽕'먹고 싶다고 한 소리가 내내 걸리는데, 아무래도
이따가 점심때는 매운 '짬뽕'을 먹으면서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네요..
지난달과 이번달에 지른 음반값때문에라도...
참, 갖고 싶은 '장난감'이 하나 더 생겼는데...
정말로 갖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갖고 놀수 있을것만 같은데..
아들내미 장난감이라는 핑계로 그냥 확........
KORG란 회사에서 나온 'KAOSSILATOR'란 휴대용 신서사이저 입니다.
20만원정도 하네요..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유투브나 검색엔진에서 한번 검색해 보세요..
음악이나 영화보면서 갖은 '장난질'을 할수 있을것 같네요...
송인관
노파심에서 한마디.....아가 장난감 중에서 촌각을 다투며 게임하는 프로그램은 삼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멀티미디어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는 아이들을 흔히 보니까요. 게임이라도 가능하면 천천히 생각해 가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장난감을 사주세요.
백승호
예. 감사합니다. ^아기장난감^이라는 것은 농담이고요..
솔직히 식당이나 장소관계없이 핸드폰이나 게임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얘덜들`보면, 걱정입니다.
어디에서 본 글인데, 장남감도 많이 있으면 안좋다고 하더군요. 산만해지고 물건 귀한지도 모르고 한다고..
그리고 아직까지는 이놈아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대충 생각나는 것은 ^기저귀값^정도...(이것도 만만치는 않지만..욕할려나?)
막내라 그런지, 다 물려받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고등학교까지 다 물려 받고 싶은데...)
장난감, 옷, 책 등등 큰누나, 작은누나, 큰 처형, 옆지기 친구 등등 주면에서 ^서포트^해주는 사람들이 많아, 제 기억으로는 자잘한 거 몇개랑, 옷 한벌(솔직히 왜 옷을 샀나 모르겠지만..ㅎㅎ)정도...
- 참고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장난감 자동차^도 큰누나를 거쳐 작은 누나를 거쳐 온 장난감입니다. 너무 몰인정한 아부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