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음반과 시크릿 가든 음반은 봄에 출시 되어서 지금은 때가 좀 지난 식은 음반입니다. 그리고 폴모리아 음반과 제임스 음반은 이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음반입니다. 모두 유니버설사에서 출시했습니다. 김지연 음반만 빼고, 다들 두 장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가격도 무척 착합니다. 폴모리아와 제임스 음반은 40대 50대에서 젊은 날의 추억을 다시 기억하시기에 좋겠습니다. 제임스 음반은 뉴 에이지 음악처럼 서정적이고 편안합니다.
백승호
선배님! 안녕히 잘계시지요! 못난 후배놈 그동안 인사도 못드리고 있었네요.
송인관
백승호님, 글 주셨네요. 나도 요즘 성당 일에 바빠서 백승호님글에 댓글 하나도 올리지 못했네요. 애기는 건강하게 자라는지요? 그리고 이사도 하셨는지요? 예전엔 열심히 감상기 적어 올리고, 백승호님의 강평 듣고...하여 음악에 관한 소양이 많이 늘었는데, 지금은 자꾸 잊어버려서 그 때 만큼도 안되는군요. 하여간 그 때는 파인에 오는 즐거움이 많았죠. 얻어 가는 것이 많았으니...그 때가 그립군요.
이태훈
선배님. 잘 지내시나요? 많이 바쁘시군요.
저도 새롭게 일을 시작한 게 있어서 조금 바빴습니다.
송인관
이태훈님, 건강하시죠? 큰 따님 많이 컸더군요. 처음 사진 보고 벌써 4년이 지났으니......그 사이 아이들은 몰라 보게 자라는군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새로 지은 성당에 저녁 때마다 마실가서 놀다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