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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발디 사계가 그리운 봄 3
 번호 : 581 | ID : inkansong | 글쓴이 : 송인관 | 조회 : 5537 | 추천 : 107 | 작성일 : 2011-05-02
2008년도에 제가 이 이미지 파일을 여기에 올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기억이 희미하네요. 여기 게시판을 뒤적여 보니 없어서 올려 봅니다. 보시면서 봄을 주제로한 음악을 듣고 싶은 욕구가 드셔서 한 장의 시디를 골라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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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관

  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매우 크지만 이상하게도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봄에 대한 주제나 소제로 작곡된 곧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곡만 대충 나열해보면, 하이든의 종달새(요즘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사중주단 연주 필립스사 음반) 베토벤의 봄, 비발디의 사계, 슈만의 봄, 번스타인의 애팔래치안 봄, 스트라빈스키 발레 음악 봄의 제전....... 이 정도이군요. 이 중에서 단연코 가장 친숙한 음악은 역시 비발디 사계일 겁니다. (저는 유독히 애팔래치안 봄을 좋아 합니다.) 휴대폰 컬러링으로도 만이 쓰이는 비발디의 사계! 계절이 바끨 대마다 생각나 듣게 되죠.

김진성

  참 한적한게 좋습니다. 사람의 인적이 드문 곳인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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