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매장에 들러봤네요.. 거대한 101스피커도 들어보구요.. ^^ MBL 플래그쉽 모델의 공간을 초월하는 거대한 스케일은 여전했습니다. 클래식라인 7006앰프에 1431CDP 쓰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간만에 일이 한가로워서 파인홈피 여기저기 구경하는 중입니다만.. MBL직원 인터뷰기사가 있더군요.. 클래식과 노블라인 중간라인업이 추가되는 모양인데.. 목표로 잡아봐야겠습니다. ^^ 성공?하면 꼭 구입할께요... ㅋㅋ 안그래도 카메라에 관심이 좀 시들~해지고 다시 오디오쪽으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
요즘 육교가 참 드문데 용산엔 아직 있네요.. 오른쪽으로 보이는 국제빌딩 뒷편에 있던 파인매장으로 다니던 생각이 났습니다. 현재는 현재대로 좋고, 과거는 과거대로 좋은 추억이죠.. (고시원 있던 4층매장.. ^^)
지금은 주변이 좀 황량하죠? 아픔이 있었던 곳이라 더 처량하게 보입니다. 단골 커피집도 있었는데 말입죠..
암튼 물가가 많이 올라서 소비자도 판매자도 다 힘든 세상입니다. 그래도 1세대 온라인샵의 명맥을 유지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 좋은 추억은 계속되어야 좋으니까요..
fineav
그러고 보니 파인도 이사를 참 많이 했네요
국제영상빌딩...(위치 설명할때 헬스장건물 4층이라고 안내했었는데...) 에서 풍양빌딩으로~
그리고 현재 아이파크로..다행히 크게 벗어나서 멀리 다니진 않았네요~~
자주 놀러 오세요~~^^
송인관
오디오 취미 생활을 파인에서 시작해서 벌써 7년째 접어드는군요. 파인에 음악 감상문, 오디오 기기 사용기, 등등을 업로드하면서 많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음반을 들을 때마다 그때의 아련한 추억을 잊지 못합니다. 회원님들에게 부탁하나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이곳에 글을 자주 남기시어 좋은 취미생활 하시고 행복한 추억을 갖기 바랍니다. 오디오 기기 앞에서, 음반 장에서 음반을 한장 골라내는 작업과 감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이원승
사진이 좋네요~흑백사진의 느낌이 마치 옛기억을 되살리 듯 합니다. 벌써 시간 참 많이 지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