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사용해 전원과 볼륨의 작동뿐만 아니라 저장된 음악과 영상도 감상할 수 있는 AV 리시버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선 홈 네트워크의 규격을 뜻하는 "DLNA'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는 물론 맥(Mac)과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음원과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해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면에 USB단자를 장착해 다양한 IT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야마하의 AV 리시버는 디지털 방식의 영상과 음향 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동시에 전달하는 HDMI단자가 적용되었으며, 표준영상과 HD영상을 초고해상도(1080p 해상도의 4배)로 바꿔주는 "4K 업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야마하의 AV 리시버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인물 목소리의 음량을 조절해주는 "대사음 레벨 조정' 기능과 센터 스피커를 통해 대사음을 발생시키는 "다이얼로그 리프트' 기능을 탑재했다. 가격은 RX-V373는 44만8000원, "RX-V473'은 54만8000원, "RX-V573'은 65만8000원, "RX-V673'은 79만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