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코리아(hdkorea.com)가 독일의 하이파이(Hi-Fi) 브랜드 ‘클릭트로닉(CLICKTRONIC)’의 오디오·비디오 케이블을 출시한다.

이번에 국내 론칭되는 신형 클릭트로닉스 브랜드는 하이테크 제품 업계에 많이 알려진 독일 WEC그룹이 간편하고 우수한 성능을 목표로 세계수준의 산업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를 투입해 개발한 홈시어터 및 멀티미디어 마켓을 겨냥한 제품군이다.

신형 클릭트로닉스는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전문가 시리즈(ADVANCED SERIES)와 홈시어터 및 멀티미디어지향의 클릭트로닉스 캐주얼 시리즈(CLICTRONIC CASUAL SERIES)로 나뉘며, 그 외 구베이(GOOBAY), 홈시어터(HOMETHEATER) 및 캡스톤(CABSTONE)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전 제품 모두 무산소동 도체(OFC)를 채택해 높은 전도성과 신호의 왜곡을 낮추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다중 차폐 기술로 전자기 및 고주파 간섭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HDMI, DVI와 같은 디지털 AV 포맷 전송용 케이블과 전통적인 오디오·비디오 인터커넥터류, USB케이블 및 파이어와이어(FIREWIRE) 케이블, 디스플레이포트 그리고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케이블이 출시된다.

HD코리아는 신형 클릭트로닉스의 국내 출시를 위해 브랜드 홈페이지(www.clicktronic.co.kr)를 개설하고 제품정보 및 고객지원 시작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다양한 AV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HD코리아의 김진 과장은 “독특한 디자인과 무산소동 채용의 우수한 도체가 채택되어 세계 제일의 기술이 접목된 클릭트로닉스 제품군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음향 악세서리가가 아닌, AV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