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퇴근했다가, 오늘 아침에 출근하니

정신이 몽롱하니 죽겠습니다.

(잠이 안와 뒤척이다가, TV를 켜니 '박찬호'형님 경기를 하더군요. 야구중계보다가 출근했습니다. 아쉽게 경기는 졌지만..)

뭐든 손에 안잡히고, 아무 생각도 없고...

책상은 책과 음반으로 너저분하고...

점심먹고 오니, 더욱 몽롱하네요..

앞으로 12시간을 더 버텨야 하는데...

요즘들어 주위에서 아픈 사람들(특히, '암')이 많아 집니다.

저도 제 생각에는 '간'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피로가 풀리지 않는 걸보면)

'난 괜찮겠지'란 생각에 그냥그냥 생활은 하지만..(가장 큰 이유는 '병원'이 무섭습니다.)

작년부터 시간나면 '종합검진'받는다. 받는다 하는데 아직까지...

올 여름에는 꼭 '종합검진'을 받아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 꼭 챙기시면서 생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