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 마당처럼 자주 가는 곳, 무주리조트입니다. 일기를 보아하니 오늘 설천봉 정상에 오르면 눈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마누라와 등산을 나섰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눈꽃인 활짝핀 한겨울이군요. 황홀!!! 대전에서 무주 덕유산 설천봉 날씨를 어찌 아느냐고요? 자주 다녀서 그 느낌 아니까요. 벌써 겨울로 깊이 들어섰군요.
신이순
우와~벌써 이렇게 눈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정말 멋지네요~~
송인관
첫번째 사진에서 맨 뒤에 보이는 사다리꼴 모양의 높은 산이 덕유산 설천봉이고요. 우리 부부가 여기에 올라가 설경을 구경했지요. 전북 무주는 사계절이 참 아름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