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갈로의 Nucleus Reference 3.1 스피커입니다..안소니 갈로 특유의 뉴클리어스 디자인이 초현대적인 감각을 느끼게 하지만, 의외로 매우 친근하게 다가오는 디자인입니다..
단단한 철제 기둥을 중앙에 두고 위로부터 미드레인지/트위터/미드레인지가 가상 동축형으로 배열이 되어 있으며, 저역을 위한 우퍼가 좌/우 방향으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바이와이어링이 지원되는 단자가 후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인클로우저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스피커 디자인이 매우 이채롭습니다..이와 같은 형태의 스피커 디자인은 인클로우저에 의한 음의 부적절한 회절현상을 피할 수 있어서 정확한 음의 재생에 이상적일 수도 있지만, 인클로우저의 부재로 풍부한 음량으로 보다 깊숙하고 풍성한 저역을 재생하는데에는 한계가 따르기 마련입니다..하지만 이 안소니 갈로의 Nucleus Reference 3.1 스피커는 각각의 유닛을 별도의 스테인레스 재질의 체임버로 철저한 계산에 의한 이상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어서 풍부하면서도 단단한, 아주 이상적인 사운드 특성을 보여줍니다..
미드레인지와 트위터의 모습니다..맨위에 미드레인지, 그 아래에 트위터, 다시 그 아래에 미드레인지가 배열된 가상동축 형태의 디자인입니다..특히 이채로운 것은 미드레인지 사이에 자리잡은 벌집 형태의 CDT II 트위터입니다..이 CDT II 트위터는 지향성에 한계를 가지고 있는 기존의 전통적인 형태의 트위터와는 다르게, 물리적으로 매우 뛰어난 사운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수평 300도에 이르는 폭 넓은 방사 특성입니다..이는 3D 사운드처럼 매우 자연스러운 음장감의 형성이 가능해 청취 위치의 제한 없이 어느 위치에서든 편안한 사운드로 감상이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또한 최고 35kHz에 이르는 초고역의 재생도 가능해 SACD, DVD-Audio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요즈음에 동 가격대에서는 보기 힘든 10인치(25cm)에 이르는 대구경의 우퍼의 이미지입니다..인클로우저가 없으면서도 무려 35Hz에 이르는 저역대의 재생이 가능하도록 대형의 우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또한 개방형의 스피커 디자인이지만, 각 유닛마다 별도의 스테인레스 체임버를 장착하고 있어서 밀폐형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줍니다..매우 자연스러운 저음역의 재생능력이 탁월합니다..
이상태
+_+ 와.. 슈퍼카.. 아니 수퍼스피커로군요.. 그런데 사장님 저기 뒤에 노틸러스는 나중에 제가 돈 마니 벌면 저렴하게 저한테 파셔야 합니다 ^____^ 그런데
노틸러스같은 스피커로 가요를 들으면 어색한가요? 히~
김홍상
예전에 파인에서 취급했던 빨간 공같은 스피커도 안소니 갈로사의 제품으로 기억하는데요, 작은 크기에 비해서는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줬던 기억이 납니다. 하물며 이 제품은 덩치가 있으니... 언제 한 번 가서 들어봐야겠네요..
이신일
스피커가 아니라 스타워즈에 나오는 로봇 같습니다. 어떤 소리가 날까...
상상이 안 됩니다!^^
김창재
한번 방문하셔서들 들어 보세요..감탄이 절로 납니다...^_^...
이완모
아니!! 스텐냄비를.... 급할때 (이십인분)라면 끌여 먹으면 ..^ㅡ^...
이완모
에공!! 다시보니 바벨까지... 다용도 전천후 제품 이네용
홍태창
힘좋은 파워 하나씩 물려 주면 부러울게 없는 넘 같습니다.
김동규
하하하!!! 스텐냄비...^^;
김창재
^^;;;
류호진
근래들어 들어본 스피커 중 당장 집에 가져다 놓고 싶은 맘이 드는 제품입니다.
감히 차를 팔아서라도 들여놓을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셔서 보고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