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65 | ID : fineav | 글쓴이 : fineAV | 조회 : 13688 | 추천 : 568
이번 설치기는 가장 많은 인기를 올리고 있는 인기 모델들로 구성된 AV시스템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새로 이사를 하시는 집에 방 하나를 AV전용 룸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상담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거실과는 다르게 닫힌 구조의 방에서 사용하실 스피커는 세틀라이트와 서브우퍼의 조합으로 깔끔하게 천장에 설치하기로 계획을 잡으셨고, 디스플레이부는 대화면을 구현하는 프로젝터를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게 된 모델이 KEF KHT 2005.2 5.1채널 스피커 세트와 옵토마(Optoma) CineShow H30 DLP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리시버와 DVDP도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인 야마하 RX-V450과 소니 DVP-NS575P를 사용하였습니다.
KEF의 KHT 2005.2 스피커는 오랜동안 세틀라이트와 서브우퍼 구성의 스피커 세트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많은 판매를 올린 제품입니다. 단순히 AV에서 뿐만아니라 음악감상에서도 빠지지 않는 몇 안되는 세틀라이트+서브우퍼 조합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모두 세틀라이트 스피커를 천장에 고정시켜서 최대한 공간을 확보하고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청취자의 귀높이에 설치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천정에 설치하는 경우에도 몇 가지 장점이 생깁니다. 먼저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구요, 아이들이 있는 경우 보다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작은 스피커를 사용하는 세틀라이트+서브우퍼의 구성시 스피커가 설치된 뒷벽에 반사되는 음을 이용하여 음의 확산을 꾀하여 보다 쉽게 공간을 채울 수 있게 됩니다.
방의 구조상 프론트 스피커의 위치가 약간 차이가 나는데요, 이점은 리시버의 세팅시에 고려하여 적용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방의 인테리어 공사시 케이블 매입을 하여서 최대한 선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센터 스피커는 스크린의 정중앙 위쪽에 설치하여 약간 아래쪽을 향하도록 설치하였습니다.
소스기기로 사용된 제품은 소니 DVP-NS575P입니다. 금색의 슬림한 디자인과 프로그레시브스캔이 지원되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제품입니다.
리시버는 30만원 내외의 제품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야마하의 RX-V450입니다. 야마하 특유의 구동력과 시원시원한 음색, 다양한 음장모드를 갖춘 제품입니다. KHT 2005.2의 서브우퍼는 랙 가장 하단에 수납하였습니다.
프로젝터는 옵토마의 H30입니다.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갖춘 DLP프로젝터입니다.
프로젝터와 리어 스피커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하단에는 푹신한 쇼파를 위치시켜서 온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영화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깔끔한 홈시어터와 함께 항상 즐거운 AV생활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지훈아빠
초기모델을 구입했는데 소리도 무난하고 이쁘고 만족합니다. 정말 잘 사용했는데 스탠드에 문제가 있습니다!
스탠드 꼭대기에 있는 나사가 그대로 박혀 뿌러졌네요. 수입원에선 AS에 난색을 표하니 갑갑합니다. 사용에 주의들하세용!
김영대
저랑 비슷한 스펙입니다. 저도 KEF 세트와 RX-V640에 삼성 DVD-P492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아직 히다치 아날로그32"라서 아쉬움이 많지만 그럭저럭 만족하며 감상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