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인에이브이 입니다..
일단 사용하시는 인티앰프의 모델명이라든지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스펙만으로 제품을 판단하기는 너무나 어렵기때문에 앰프에 맞는 스피커를
추천드리는 것 또한 아주 힘듭니다.
A/B스피커를 모두 물리셔서 각각 사용하시는 것은 큰 문제는 없지만,
될 수 있으면 동시에 사용하시는 것은 앰프제조사에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피커를 고르실때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들어보시는 것입니다. 물론 매칭과
환경에 의해 많은 부분 차이가 발생하게 되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자주 들어보신 귀에
익은 음반을 가지고 서로다른 스피커들을 테스트해보시는 것입니다.
고객님의 예산과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추천드릴 만한 제품은 Energy사의 C-1,
AAD의 C-150 등이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AV 생활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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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석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메인스피커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
> 현재 본가-_-에 놀고 있는 오래된 인켈 인티엠프를 가져와
> PC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분가하여 살고 있는 집이 협소하여 현재 물려있는
> 스피커(성인 허리높이)를 가져올수가 없어서 작은사이즈로
> 구입한다는 것이...JBL Control 1xtreme을 샀는데요.
>
> 이 소리의 조악함은 대체 뭐란 말입니까 ㅠ,.ㅜ
> 저음의 벙벙거림...참기 힘듭니다 크...
> 물론 저렴한 맛에 쓰자 하고 큰 기대없이 산거긴 하지만
> 너무 기대 이하여서 지금도 그냥 귀가 애이징되길 기다리며
> 멍하니 듣고 있습니다.-_-
>
> 아무래도 매인으로 쓰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스피커인 것 같네요.
> 나름대로 막귀는 아니었나봅니다^^
>
> 그런데 앰프가 스피커 연결을 A, B 두조를 지원하는 것이어서
> 자금좀 확보되면 괜찮은 놈으로 하나 영입하고 익스트림을 B에
> 물려서 서라운드 사운드로 구축할까 생각중인데요.
>
> 주로 듣는 음악은 말그대로 클래식 빼곤 다 듣습니다.
> 물론 전 영역대를 다 카바하긴 힘들겠지만...
> 요즘 주로 듣는 것은 5,60년대 밥종류와
> 일렉트로니카/라운지 계열 음악,
>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을 LP로 좀 듣구요.
> 테크노/댄스 쪽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 6,70년대 하드락은 CD/LP 모두 듣구요.
> 참 다양하게도 듣네요-_- 매니아는 못되는 모양입니다^^
>
> 그리고 PC에서 동영상 사운드이펙트나 BGM을 위한 웨이브 편집도
> 좀 하구요. 오디오카드는 프로디지192를 사용중이며,
> 상기제품은 제작사 문의결과 어정쩡한 DAC이 내장된 리시버를 이용한
> 광출력보다 아나로그 출력이 좋다고 해서 재활용겸 인티앰프 연결을
> 통한 스테레오 시스템 구성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 아 그리고 공간이 협소하여 모니터 바로 옆에 놓고 써야하니
> 방자형인지 먼지 하는 놈이어야 겠네요.
>
> 괜찮은 놈으루다가 일단 조언좀 받고 압축해서 청음하러 다녀
> 보려고요~ 예산은 중고50전후(신품은 100전후 되는 놈들일까요)
> 로 잡았고요.
>
> 몇군데 검색을 해보니 북셀프라고하는 스피커류를 사용하는 것이
> 현재 가능한 공간등을 고려할 때 적당할거 같은데 이쪽으로는
> 문외한이라 북셀프가 뭔지도 첨 알았습니다-_-;
>
> 아래는 현재 앰프의 스펙이고,
> 이에 걸맞는 스피커를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INKEL AI-1210R
> Minimum continuous average power output per ch.,
> both channels driven with no more than
> 0.01% THD.(최소의 연속 평균 출력) at 8ohms, 1KHz - 105W
>
> 그런데 익스트림이 4옴인데 8옴짜리 스피커 사서 A,B 두조로 돌려도
> 괜찮은건가요?
>
> 그럼 좋은 소식 기다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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